제목을 보고도 수인물은 생각을 못하고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수인물이었네요. ㅋㅋㅋㅋ
빨간눈의 공작과 빨간눈의 시녀가 이어지는데 남주인 공작이 참 마음에 드네요.
모든걸 다 알고서 여주를 지켜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주여서 다행이었어요.
마음에 드는 해피엔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