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하늬바람 불어오면 (총2권/완결)
김서연 / 스칼렛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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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작이 좋은 기억으로 있는 작가님이라서 이벤트 소식에 얼른 구매했다.

역시나 잔잔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악연으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다.

태안의 호텔에서 근무하는 유진은 새로운 손님으로 온 도훈을

옆집에 이사온 사람으로, 리조트에 새롭게 출근하는 직원으로 알았지만

알고보니 호텔매각 후 새로운 지사장으로 온 회장 아들이다.

바로 동생의 죽음의 원인 된 안도진의 집안....


그렇게 만난 두사람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잔잔한 사랑이야기.


슬프지만 두사람을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였다.


이번 작품도 참 좋았어서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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