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원나잇했던 두 사람이 다시 회사에서 재회하게 된다.
상무와 비서로.
작가님이야 워낙 믿고 보는 작가님이라서 신작 이벤트 소식에 얼른 구매했다.
역시 좋은 선택이었다.
오피스물 답게 그 특유의 분위기 잘 살았던 작품이다.
너무 유치하지도 않으면서 재밌게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