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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숲
오귀스트 로댕 지음 / 돋을새김 / 200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까미유 끌로델이라는 영화를 보고 로뎅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었던때가 있다.그 영화속의 로뎅은 너무나 볼품없지만 예술가로서본다면 아마도 천재적이였을것이다.예술가들의 대부분은 당대의 인정을 못받고 후세에 인정을 받아서 살아있을때에는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서 그의 작품조차 보존되기 어려운게 거의 모든 경우를 차지한다.그러나 로댕은 당대에 인정을 받고 그의 천재성을 마음껏 펼칠수 있었다.그것이 그에게 행복이었는지 불행이었는지는 가늠할수 없을것이다.그의 작품을 큰 판형에 컬로로 싣고 잇는 책이 거의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다.이 책은 로댕의 작품들을 비교적 잘 싣고는 있지만 값이 너무 비싼것이 흠이라고 할수있다.편집이라던지 구성도 좋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