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 대화법 52 - 아나운서 이서영의 매력 스피치
이서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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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이다. 그러나 말은 많이 준비하고 많이 서본 사람일수록 잘 하게 되는 정직한 능력 중 하나라고 한다. 화술도 결국 연습하는 횟수나 경험이 거듭될수록 발전한다는 것이다. 말 잘하는 기술이라면 쉽게 배우고 터득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말이란 그저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말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어한다. 

이 책에서는 대화를 통해 대인관계를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말하는 법,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법, 상대에게 친근감과 신뢰를 주는 법, 상대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법, 즉 상대와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으로 행복에 이르는 대화법인 사례를 보여주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평소의 언어 습관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행복한 사람인지 불행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한다.

말하는 스타일이나 말의 내용을 통해 상대방이 신경질적인 사람인지 온화한 사람인지, 배운 사람인지 아닌지, 진심인지 아닌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등 여러가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즉, 개인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스피치를 통해 발현된다고 한다.그래서 "말은 내면의 반영"이라는 격언도 있다.

마하트마 간디는 "믿음이 생각이 되고,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설득에 이르는 스피치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에 대한 답을 그간의 방송 현장 경험과 강의 및 집필 경험을 통해 정리했다고 한다.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수많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 내실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고, 필요한 부분은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한다. 


'모든 일은 그르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의심, 자기 부정의 태도로 자신의 경력을 망치고 스스로 상처를 내고 있지는 않은가? 스피치에 있어서 자기 긍정은 요소다.'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스피치에 자신감을 가지기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의 말이라고 한다. 

책을 읽어가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었던 말에 대해 뒤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읽는내내 지루하지 않고 사례를 통해서 이해를 높여줘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다른 누군가에게도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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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1 - 약 없이 소금과 물만으로 치료된 기적같은 이야기 소금과 물, 우리 몸이 원한다 1
박의규 지음 / 지식과감성#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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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물에 대해서 생각해봤을 때 물은 이해가 가지만 왜 소금이 우리 몸이 원할까?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 의문은 책을 읽을수록 없어졌다.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서 그 원인이 뭔지에 대해 알려주고, 소금과 물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적용해야되는지 등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좋았다. 


몸이 건강하려면 신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그런데 우리 모두는 '물은 곧 생명이다'라고 말하지만 물이 너무 흔하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물 관리는 하지 않고 홀대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탈수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단지 물을 마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갈증을 유발하고 몸에 물을 저장하는 소금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나는 학창시절때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물을 마실려고 노력을 해봐도 몸에서 받지 않아 사례도 들리고 고생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책에서 물을 삼키기 힘들고 목에 사례가 든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신체의 본능적인 보호 반응이라고 한다. 염분섭취가 적은 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 염도가 낮아져 생명현상을 원활하게 유지 할 수 없는데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식도 부위를 좁혀 물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소금 섭취를 줄이면 갈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물을 마시기 힘들어 진다고 말한다.그래서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물에 비례하여 소금을 섭취해야 된다고 한다.

 

책에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은 체내 수분관리라고 말한다. 혈액순환을 위해 수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신체수분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미네랄은 필수적이다. 사람들이 물과 소금을 '생명'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한다.소금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인데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체온을 조절하며 노폐물의 배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소금은 건강에 해롭고, 저염식이 건강에 좋다"고 말을 한다. 여기서 소금은 줄일 것을 권할 때의 소금은 순수한 염화나트륨인 정제염을 가리킨다. 정제염을 많이 섭취하면 미네랄의 불균형을 일으켜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신체는 나트륨 이외에도 수많은 미네랄들이 필요 하는데 이 미네랄들이 서로 호의적인 것도 있고 경쟁 관계에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균형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균형을 가장 잘 이루고 있는 미네랄이 바로 개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다. 저자는 정제염과 천일염을 동일한 소금으로 인식하여 무조건 소금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금과 물을 많이 먹는것도 문제가 될 수있다고 한다. 소금을 먹는만큼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혈압 등을 일으킬수도 있고, 물이 좋다고 하여 권장량 이상을 마시게 되면 강한 독이 된다고 한다. 또한 물과 나트륨의 균형이 맞는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나트륨과 균형을 맞춰야 할 미네랄이 하나 더 있다.바로 칼륨이라고 한다.칼륨은 채소와 과일 즉 식물에 많은데 나트륨이 증가한 만큼 칼륨의 섭취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균형과 조화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책을 읽기 전 제목으로 내용을 유추했을 때는 소금과 물이 이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소금과 물에 대해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나또한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저자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바로 실천하고 자신만의 경험을 쌓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한다.

조급하거나 욕심을 부리지 않고 천천히 서서히 적응해가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질문을 하면서 함께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소금물 마시는 방법이나, 자신에게 맞게 먹는 것인지 물어보면서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같다. 소금물 마시는 첫걸음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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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ffee Book - 커피 향 가득한
이현구 지음 / 지식과감성#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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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커피에 대한 책이다. 커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만든 책이다. 흔히들 커피를 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커피는 정답이 없다고..' 맞다! 맞는 말이다. 기호식품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정답이 아니다. 또한 나는 책의 내용으로 논쟁을 벌이고 싶지 않아 내 개인적인 의견을 적지 않았다.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의 취향대로 커피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정보 통계상의 정보 추측이 아닌 사실에 대해서만 서술을 하였다. 이 정보들이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알고싶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커피를 접하면서 행복해지길 바란다." 



커피에 대해 part 11로 나눠 커피의 전파,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로스팅 과정, 인스턴트 커피에 관해서 까지 다 다루고 있다.

커피에 대한 정보는 모두 다 이 책 안에 들어가 있는 것같다. 


커피는 약 6세기경에 에티오피아 사라센 제국이 아라비아 남부 예멘지역을 침략하면서 아라비아  전역으로 커피가 전파되었다고 한다. 커피를 중요하게 여기던 이슬람교의 수도승 및 사라센 제국은 커피 종자를 외부에 유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엄격한 관리를 하였는데 이런 방법에서 커피의 가공법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커피의 효능은 위암과 간암에 예방 효과가 있고, 혈압도 강화 해주는 효과가 있다. 계산력 향상 효과나 다이어트 효과 숙취 방지 등 그외의 효능들도 갖고 있다. 하루에 커피 3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과 자살률을 떨어트려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또한 지구력도 높여준다 한다. 



이 사진은 로스팅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대규모 공정에서는 녹생의 커피 생두를 호퍼에 넣고, 체를 통과시켜 부서진 커피를 골라내고 무게를 측정한 후에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보관용 호퍼에 저장된다. 그 다음으로 로스터로 보내서 로스팅이 진행된다. 

대개의 로스터는 수평형 드럼 형태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데, 밑에서부터 가해진 열기가 회전하는 통속의 커피에 뜨거운 열기를 골고루 전달하며 로스팅 과정이 진행된다.

이사진은 핸드픽과 결점두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핸드픽이란 로스팅을 하기 전 손으로 결점두를 골라내는 작업을 말한다. 

핸드픽을 하지 않고 로스팅을 하게 될 경우, 결점두로 인하여 커피에 나쁜 향과 나쁜 맛을 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책에서는 커피에 대해 역사라든지 정보를 다 말해주면서도 뒤쪽으로 가면 

레시피들도 나와있다. 스무디 만드는 방법과 빙수만드는 방법까지도 모두다 나와있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보고 만들어 먹어도 좋을 거같다. 하지만 단점은, 여기서 말하는 레시피들은 카페에 있을 법 한 것들이라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을 거같기도 하다.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이나, 바리스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같다.

물론, 그냥 커피에 대해서 호기심이 있거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너무 전문적으로 자세히 나와있는 글에 좋아할수도 지루해 할수도 있으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글만 있었다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었겠지만, 사진과 함께 되어있어서 사진과 같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진과 같이 보면서 이해를 돕고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해주어서 좋았던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커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즐거웠고, 시원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 읽으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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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Big brother)를 향한 우주전쟁
강진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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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를 향한 우주전쟁' 이 책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꿈, 특히 인공위성과 로켓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각 분야의 빅브라더가 되기 위해 펼치는 전 세계의 치열한 우주개발 경뱅, 그리고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의 도전이 줄거리다.

 

지은이는 2003년부터 10여 년간 국내외 우주개발 전문 취재활동을 벌여 10여 편의 다큐와 수백 건의 뉴스를 제작했다. 

그러면서 얻은 타이틀이 '우주전문 기자'다. 이 책은 지은이가 취재하면서 경험하거나 알게된 이야기와 각종 자료를 통해 학습된 것들이다. 진정한 우주독립국으로 우뚝 서기위해 쉼 없이 달려가는 우리 연구진의 열정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싶어했다.

 기자의 글이 우주에 대한 국민들의 보편적 이해를 넓히는 채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우주라고 하면 아직은 익숙하지도 않고 낯설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혹여나 책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책을 읽기전에 생각이 들었는데 읽으면서 전혀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재밌었다.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새로 알게된 것도 너무나 많았고 여태 관심이 없었던 것에 대해 후회도 되었다. 

 

여러 에피소드가 소개 됐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에피소드는 

대한민국 위성을 일본 로켓에 실었다는 사실이었다. 아리랑 3호를 싣고 우주에 올라간 발사체는 바로 일본 로켓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위성을 쏠 수 있는 발사체가 없다보니 다른 나라 것을 써야하는데 일본의 로켓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전범기억인 미쯔비시가 만든 로켓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당시에 국민들의 자존심은 물론 상처를 입게 되었고 당장 철회하라는 요구도 빗발쳤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논리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발사했다고 한다. 

또한, 위성 발사는 아무 때나 하지 못하고 로켓을 쏠 수 있는 시간은 따로 있다고 한다. 

우선 날씨가 가장 중요한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안된다고 한다. 날씨가 좋더라도 특정시간대(하늘 문이 열리는 시간이라고 한다)에만 쏠 수 있다. 또 우주물체와의 충돌도 고려해야 되기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우주물체에 관한 정보를 얻은 뒤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시각에 발사한다는 사실이였다.  

 

위성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천리안 위성이다. 

천리안 위성은 날개가 한쪽만 있다. 한 쪽 밖에 없는 이유는 기상탑재체 때문이라고 한다.

기상탑재체 내 기상센서는 온도에 민감한데, 고열에 취약한 것이 약점이라고 한다. 따라서 태양전지판을 남쪽에만 장착해 북쪽 부분을 차갑게 유지하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하는데 너무 신기했다. 그 한쪽 밖에 없는 날개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또 다른 기술이 필요하고 책을 읽을수록 놀랍고 신기해졌다. 

 

 우리나라에는 우주발사체가 없다고 했는데 로켓이 없다는 건 단순히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나라 로켓에 우리 위성을 탑재할 때 우리의 민감한 위성정보를 일정 부분 로켓제공국에 넘겨줘야되고,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어떤 부품을 집어넣었는지 일부 제공해야되는 가장 심각할 수 있는 기술 보안의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책을 읽을수록 몰랐던 부분에 대해 궁금증도 풀리고 새로 알게되는 것들도 많고 너무나 좋은시간이었다.

과학에 관련 책을 잘 읽는편이 아니였는데 거부감없이 재밌게 읽었다.

우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더 궁금해지게 되고, 그동안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에 대해 반성도 하게되었다.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면 우주에 대해서 잘 이해가 되고, 친근하게 느껴질 것같다. 

사진도 있고 시각적인 자료로 이해를 돕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책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우주개발에 많은 지지를 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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