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뼈 ㅣ 어린이 메디컬 스쿨 2
박승준 지음, 안주영 그림 / 웃는기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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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이 책은 장기를 보호하는 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몸에는 206개의 뼈가 있고, 가장 긴 뼈는 넓적다리뼈, 가장 작은 뼈는 귀 안에 있는 등자뼈라는 사실부터 치아는 뼈가 아니라는 이야기까지 아이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뼈를 이루는 성분부터 치밀뼈와 해면뼈, 골수와 골막, 성장판과 관절의 역할까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성장판에서 새로운 뼈세포가 만들어지며 키가 자란다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다리를 만져보며 “나 지금도 뼈가 자라고 있어?” 하고 묻기도 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늘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뼈의 모든 것!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지식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와 비유로 풀어내어,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웃는기와 #어린이메디컬스쿨 #와글와글뼈 #우리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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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우리 몸 ㅣ 어린이 메디컬 스쿨 1
박승준 지음, 서다정 그림 / 웃는기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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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우리 몸을 하나의 집에 비유해
뼈는 기둥, 근육은 고무줄, 심장은 펌프,
혈액은 배달부처럼 설명해 주어
어려운 의학 지식도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세포에서 시작해 조직과 장기,
여러 계통을 거쳐 하나의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뼈와 근육, 뇌와 신경, 심장과 혈액, 호흡과 소화,
호르몬과 감각까지 우리 몸 곳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쉽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눈은 카메라, 귀는 레이더, 코는 공기청정기처럼 익숙한 것에 빗대어 설명해 주니 아이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숨 쉬고, 먹고, 움직이고, 보고 듣는 모든 일이
우리 몸속에서는 얼마나 바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새롭게 알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웃는기와 #어린이메디컬스쿨 #시끌벅적우리몸 #우리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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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금쪽이 ㅣ 큰 스푼
제성은 지음, 불곰 그림 / 스푼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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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5학년 윤서는 어릴 때만 해도 부모님에게 천재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지만, 지금은 학교 숙제에 학원, 또 학원 숙제까지 쉴 틈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다 너를 위해서잖아!”라고 하지만
윤서에게는 사랑보다는 잔소리와 비교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다 친구 태연이에게 스마트폰 게임을 소개받고,
게임 속 아이를 직접 키우게 됩니다.
공부와 성적에만 집중해 키우던 아이가 점점 반항하고
친구를 배려하지 않는 ‘금쪽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윤서는 자신과 엄마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지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고,
잘못했을 때 사과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꼭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재미있는 게임 이야기를 따라가며 인성교육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담아낸 책이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는 꽤 활발하고 까부는 아이였어요. ㅎㅎ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엄마가 “꼭 너 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고 하셨는데,
정말 저를 꼭 닮은 딸을 낳았네요. 😂
그래서인지 윤서의 이야기가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아이에게 잘하기만을 바라기보다, 어떤 마음인지
먼저 들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푼북 #스마트폰속금쪽이 #인성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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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바꿀래?
심순 지음, 모예진 그림 / 그린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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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유치원 때부터 쭉 붙어 다닌 단짝 친구 슬비와 혜리에게는 특별한 주문의 비밀이 있습니다.

“막강 우정의 힘으로!”

유치원 때 혜리가 슬비의 잃어버린 인형을 찾아주면서 생긴 특별한 힘이에요.

빠진 이와 흔들리는 이를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서 머리카락, 피부색, 손, 달리기까지 하나씩 바꾸기 시작합니다.

슬비처럼 바꾸면 친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던 혜리.
그런데 하나를 바꾸고 나면 또 다른 것이 부러워지고,
그렇게 계속 바꾸다 보니 두 친구 사이도 조금씩 멀어집니다.

친구가 가진 게 부러워서 나도 갖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가져보면 생각했던 것과 다를 때도 있고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두 친구의 ‘바꾸기’로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너는 친구랑 바꾸고 싶은 거 있어?”
한참 생각하더니
“아무것도 없어.
나는 엄마 아빠처럼 어른이 돼서 매운 것도 같이 먹고 싶어.”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친구의 무언가가 아니라 얼른 어른이 돼서 엄마 아빠랑 매운 걸 먹고 싶다는 말에 피식 웃었네요.

무언가를 바꾸지 않아도 지금 모습 그대로 함께 웃을 수 있는 게 친구가 아닐까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린북 #나랑바꿀래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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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천국 ㅣ 웅진 당신의 그림책 10
에밀 졸라 지음, 티모테 르 베엘 그림, 윤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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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색연필로 그린 듯한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인상적인 책입니다.

숙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생고기를 먹고 살던 앙골라 고양이는
창밖의 지붕 위 세상이 궁금해 집을 뛰쳐나갑니다.

처음에는 자유로운 생활이 즐거웠지만, 배고픔과 추위, 비바람을 겪으며 밖에서 살아가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먹을 것을 찾는 앙골라 고양이의 모습에 아이도
“그러니까 집에 있었어야지~~” 하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결국 다시 따뜻한 집으로 돌아온 앙골라 고양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고 따뜻한 집에서 배부르게 지낼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양이의 모험을 따라가며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웅진주니어 #고양이들의천국 #고양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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