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도시에서 살던 주하는 시골로 이사 오자마자학교에서 생물 관찰 대회에 시작되요.씩씩한 수연이와 함께해준 덕분에,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고, 또 귀여운 고양이 타타 덕분에 자연을 하나씩 배워 갑니다. 타타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수연이뿐이였어요.이 책은 생물 이야기만 담겨 있는 게 아니고 새로 온 주하, 수연이, 동희가 서운해하기도 하고 오해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아이들 마음도 함께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고양이도 모기에 물린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아이 역시 "고양이도 모기에 물린다고? 오잉~~" 하면서 한참 신기해했어요. 반딧불이 이야기가 나올 때는 예전에 영양 반딧불이 마을에 다녀왔던 추억도 떠올랐어요. 그날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아이는 또 가고 싶다며 제 팔을 꼭 붙잡더라고요.가장 반가웠던 건 책 속에 수연이가 직접 쓴 자연 관찰 일기였어요. 저도 초등학생 때 썼던 기억이 나서 괜히 반갑더라고요. 아이도 앞으로 이런 기록을 남기게 될 텐데 미리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중간에 나오는 타타의 자연 관찰 미션도스스로 해보면서 재미있어했어요.여름 생물들을 따라가며 읽는 재미가 컸던 만큼, 다음에는 어떤 가을 생물들을 만나게 될지 3권도 벌써 기다려집니다. ❤️#위즈덤하우스 #고양이타타 #태어나보니생물박사2
#도서제공 덥다, 더워!”참을 수 없는 무더위에 그림만 봐도 같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었어요.만두도 녹고, 아이스크림도 녹고, 땀을 줄줄 흘리는 만두들을 보니 괜히“이거 난데?” 싶어서 웃음이 났어요.시원할 줄 알았던 버스 안은 한증막이고, 끈적해진 만두들은 서로 달라붙어요. 지하철도 별반 다르지 않죠. 다들 이렇게 고생하면서 어디로 가는 걸까 생각하며 읽다가 상쾌한 바람과 새콤한 향기가 등장하는 순간,아이와 동시에 함께 “우와!” 하고 박수를 쳤어요.우리의 여름 일상을 만두에 빗대어 풀어낸 그림책이라공감도 되고 웃음도 났어요. 더운 여름에 아이와 함께 읽기 딱 어울리는 귀엽고 유쾌한 그림책이었습니다.#소원나무 # 만두의더운날 #윤식이그림책 #그림책
#도서제공수술실은 아이들에게 무섭기도 하지만 신기한 공간인 것 같아요.‘수술복은 왜 파란색일까?’, ‘왜 수술 전에는 밥을 먹으면 안 될까?’, ‘로봇이 진짜 수술하는 걸까?’ 평소 한 번쯤 떠올릴 법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술실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복강경, 내시경, 로봇 수술처럼 이름은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수술 방법도 아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주고, 무영등이나 무균 수술실처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간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줘서 이해하기 좋았어요.무엇보다 수술이 무서운게 아니라우리 몸을 치료하는 과정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웃는기와 #어린이메디컬스쿨 #두근두근수술 #수술
#도서제공뇌는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뿐 아니라 걷고, 움직이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까지 우리 몸의 많은 일을 지휘한다고 해요.뇌에 주름이 많은 이유는단순히 생김새 때문이 아니라 좁은 머리뼈 안에 더 많은 뇌세포를 담기 위해 접혀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뇌 속에는 무려 1천억 개의 뉴런이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면 뉴런 사이의 연결이 더 촘촘하고 튼튼해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결정을 내리는 전두엽까지 뇌의 곳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고요,마지막에는 인공지능과 사람의 뇌를 비교해 보는데, AI가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도 스스로 판단하거나 감정을 느끼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는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하면서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뇌의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뇌’를 조금 더 가깝게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웃는기와 #어린이메디컬스쿨 #반짝반짝뇌 #뇌
#도서제공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혈액이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하나씩 알아갈 수 있었던 책입니다.혈액이 혈관을 따라 온몸을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나르고, 필요 없는 찌꺼기를 다시 가져온다는 걸 아이도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심장 이야기도,적혈구, 백혈구, 혈소판도 각각 배달부, 군인처럼 친숙한 비유로 설명해 줘서 어렵지 않았고, 골수에서 혈액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혈액형과 수혈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혈액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웃는기와 #어린이메디컬스쿨 #돌고도는혈액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