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도시에서 살던 주하는 시골로 이사 오자마자학교에서 생물 관찰 대회에 시작되요.씩씩한 수연이와 함께해준 덕분에,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고, 또 귀여운 고양이 타타 덕분에 자연을 하나씩 배워 갑니다. 타타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수연이뿐이였어요.이 책은 생물 이야기만 담겨 있는 게 아니고 새로 온 주하, 수연이, 동희가 서운해하기도 하고 오해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아이들 마음도 함께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고양이도 모기에 물린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아이 역시 "고양이도 모기에 물린다고? 오잉~~" 하면서 한참 신기해했어요. 반딧불이 이야기가 나올 때는 예전에 영양 반딧불이 마을에 다녀왔던 추억도 떠올랐어요. 그날 이야기를 꺼내다 보니 아이는 또 가고 싶다며 제 팔을 꼭 붙잡더라고요.가장 반가웠던 건 책 속에 수연이가 직접 쓴 자연 관찰 일기였어요. 저도 초등학생 때 썼던 기억이 나서 괜히 반갑더라고요. 아이도 앞으로 이런 기록을 남기게 될 텐데 미리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중간에 나오는 타타의 자연 관찰 미션도스스로 해보면서 재미있어했어요.여름 생물들을 따라가며 읽는 재미가 컸던 만큼, 다음에는 어떤 가을 생물들을 만나게 될지 3권도 벌써 기다려집니다. ❤️#위즈덤하우스 #고양이타타 #태어나보니생물박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