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2 - 성종의 유교 정책과 연산군의 폭정 벌거벗은 한국사 2
이효실 그림, 박선주 글, 김지영.송웅섭 감수,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 아울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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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어린이 한국사’


▫️ 초등3학년 부터 사회 교과서를 통해 한국에 대해 지리적으로 조금씩 배우다가 초등 5학년쯤 사회 교과서에서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는것을 큰 아이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것이 학습이기에 흥미롭기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초등 3학년부터 ‘사회’ 교과의 한 부분으로 ‘옛것’에 대한 개념을 배울때는 그것이 크게 어려운줄 모르다가
5학년 2학기부터 고조선을 시작으로 6.25 전쟁까지 학습하게 되는데
이제 중학생이된 큰 아이를 보니
중학교 과정에서는 초등학교에서 학습한 한국사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는걸 알 수 있었다.

한국사는 초·중등 필수 독서 영역으로학습적인 영역이 분명하다.
나도 학부모다보니 현실적인 면에서한국사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것을 매번 피부로 느낀다.
역사는 짧은 시간 안에 배우다 보면
역사의 흐름과 배경을 잘 알지 못한 채 지나가버린다. 그러다가 다시 잡으려하면 그 많은 분량에 흥미가 떨어지는것이 당연하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학부모인 나는 역사 학습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는것이 솔직한 모습이다.


'벌거벗은 한국사' 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딱딱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다.

‘스토리텔링 한국사’
역사 지식을 그저 눈으로 읽어서 아는 것이 아닌 사건과 인물의 배경과 그것을 이해하기에 필요한 부분까지 알 수 있어 좋다.
역사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은
여러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키워나가야한다.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에게 유익하다.

'벌거벗은 한국사' 를 통해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이해하는 유익들이 조금씩 쌓이고 넓혀져 세상을
보는 눈도 넓혀 가기를 바라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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