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놀이가 되는 그림책 놀이'▫️아이가 스스로 그림책을 읽었을때가 생각난다.그때 나는 책을 읽으면서 함께 생각을 나누었나를 돌이켜 다시 생각해본다. ‘능동적 읽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능동적 읽기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아이에게 그저 읽어 주기만 하면 되것도 아니고 되는대로 많이 읽히기만 하여서 되는것도 아니다.얼마전 서점에서 본 일을 얘기하자면엄마인 사람이 초1쯤 되는 자녀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었는데 아이가 듣기를 거부하고 딴청을 피우자 읽던 목소리보다 좀 더, 아니 매우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토끼가아~~~~~ 있었어요오~~~~~"토끼가 있던 말던 아이는 그러는 엄마가 너무 싫다.책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는것 그것이 바로 능동적 읽기로 가는 첫단계 인데 그 엄마는 이미 틀렸다.어떻게 책에 흥미를 갖게 할까.이것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소개 하고 싶은 책이 바로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 이다.아이가 그림책에 관심이 없다해도 책의 순서와는 상관없이 책을 골라서 천천히 읽고 함께 따라 활동 하면된다. 아이와 함께 만들고 놀다 보면 스스로 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4세부터 10세 아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매우 유용하다.그림책으로 확장된 놀이가 시작될때책을 찾는 아이의 눈을 볼 수 있는 신나는 경험을 꼭 해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