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말그대로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예술사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만화를 보지 못한 것이다."_ 스페인 언론역사와 예술이라 하면그리스와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를 떠올릴것이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곳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일 것이며 꿈의 장소일 수 있다.이 책은 그곳의 주요 유적들을 쉬운 만화로 설명하고 있는데'만화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예술의 역사를 지루하고 따분하게 여겼다면 이 책을 통해 꼭 예술 역사를 탐방해보길 바란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아크로폴리스 일대, 로마의 원형극장, 콜로세움과 판테온, 그뿐만이 아니라 각종 조각상과 부조들이 쉽고 재미난 설명과 함께 아주 멋지게 그려져 있어 책을 넘기기 아까울 정도 다.책에는 만화 속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이들의 여정으로 우리는 그곳을 영행하게 되는 설정이다.예술이란 무엇인지,예술의 역사는 어땠는지를 모두 알게 해주는 예술 세계로의 여행이 그저 설명이 아니라 즐겁게 여행하며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다.예술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서양 예술의 토대가 되는 그리스-로마 시대를 여행하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고대 그리스의 여성 시인 사포에게서 그리스의 시대별 양식과 조소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위대한 시인 호메로스로부터 신과 영웅의 이야기가 담긴 고대 예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니 더욱 유익하다. 그뿐아니라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헤로도토스는 고대의 역사를 설명하고있으며 여성 과학자 히파티아는 7대 불가사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로마 건축의 비결도 이야기 하며 문화유산 보존의 필요성도 생각하게 하니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 느껴진다.고대 로부터의 초대.이제는 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