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받아들이는 사람은 잘 없다.어른이 되면 그건 더 어려운일 이다.그렇지만 나의 장점과 단점을 받아들이는 경험은 어릴적부터 상대방을 존중하는것에 큰 도움이 된다.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우리는 자신의 서툴고 부족한 부분을 포용할 줄 알아야한다.이러한 마음이 다른 사람의 다양한 개성과 틀림이 아닌 다름도 인정할 수 있게 해 준다.책속아이는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서무대 아래에서 자신을 드러내길 주저하는 친구에게 손을 내민다.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춤을 추고 서로를 끌어안으며 격려한다. 이 부분에서 너무 좋았던 부분이 히잡을 쓴 아이, 요란한 요정 옷을 입은 아이, 휠체어를 탄 아이, 네 발로 뛰는 개,두 날개로 나는 새 같이 다양한 생김새를 지닌 친구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품어 주고 응원해 주는 부분이었다.다름’에 대해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성품.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은 너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나’는 나라서 소중하고, ‘너’는 너라서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