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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 ㅣ 대시의 요일 모험 4
랄프 라자르.리사 스월링 지음, 박수현 옮김 / 을파소 / 2023년 2월
평점 :
품절
"대시에게 따분한 요일이란 없다!"
_ 월화수목금 매일 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엉뚱발랄 모험 이야기
🔹️오늘은 목요일!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아쿠아리니아 수상 공원의 주인인 아쿠아린과 스니프소니언 박물관의 관장, 스니피!
수상 공원의 수영장 미끄럼틀을 두고
물보라만 튀어 오르는 게 아니라,
뭔지 모를 사악한 음모가 펼쳐지는데…
대시는 순식간에 수수께끼 같은 사건 속으로 주르륵 미끄러져 들어간다!
▫️대시의 학교는 과목이 특이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이
‘눈치 얼음땡’, ‘땅굴 파기’, ‘수영장 미끄럼틀’.
듣기만 해도 얼른 학교에가서 수업을 받고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수업들이다.
‘눈치 얼음땡’ 선생님은 눈치 얼음땡 고수가 되는 데 필요한 특급 비법을 알려 주고,
‘땅굴 파기’ 선생님은 자기 이름이나 가족의 이름을 땅굴로 파는 흥미로운 수업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잠깐 상상을 해보았다. 지금 우리네 학교에서 국어나 수학 같은 과목이 아니라 이렇게 흥미로운 과목들을 배운다면 어떨까?
학교가 지식을 배워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뭔가 흥미롭고 꽤나 모험적인 수업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학교에서 어려운 과목이나 지겨운 수업들만 듣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신나는 수업들로 가득한 상상을 하며 학교란 것은 꼭 그래야한다는 편견을 깨는 책이 너무 재밌고 흥미롭다.
독특하고 때로는 엉뚱하고,
흥미로운 대시의 학교생활을 함께 즐기다 보면 어느새 상상력이 풍부해질것 같은 생각이든다.
책을 읽고 풀어나가는
활동지는 즐거운 상상력을 더해주는 좋은 활동으로 기억 될것 같다.
책 제목을 따라
나만의 목요일 그림 일기를 쓴다.
나의 목요일은 어땠는지,
어떠했으면 좋겠는지 즐거운 상상을 기록으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