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속한 우주의 모습은 너무나도 다르다!'▫️'내가 장애인이라서 힘든 게 아니라 세상에 장애물이 많아서 힘든 거라고!'세상이 장애를 갖고있다.그것이 우리에게 계속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이유다.세상에 태어났더니 보듬고 안아줄 세상이 장애가 있어 안아주지 못하니 세상 살이가 힘들다.‘장애 인식 개선’ 우리는 얼마나 개선 되었나.가지고 있는 장애가 같은 두 주인공은 사회적 환경이 서로 다른 평행우주에 살고 있다. 이 두 주인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대한 지금의 세상을 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애 인식 개선' 동화다.책에서와 같이 다른 우주에 또 다른 내가 살고 있고 그 우주는 내가 속한 우주와 달리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곳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장애가 있는 두나는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장애물을 피해 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게 이제는 익숙한 두나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말그대로 자신의 모습을한 루리가 나타난다.루리는 두나 세계가 맘에 들지 않는다.자신의 허락 없이 휠체어를 밀어주려는 사람들_ (특히나 이 부분은 장애 인식 개선에서 꼭 강조하는 부분이다. 다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왜 그들을 우리보다 연약한 존재라 보나. 이건 배려가 아니라 교만으로 비춰질 수 있다.) 자신을 보고도 멈추지 않는 자동차들...하지만 또 두나는 그런 루리가 이해되지 않는다. 두나는 갑작스럽게 루리의 우주로 넘어가게 된다. 두나가 목격하게된 장애 친화적인 루리의 세계와 그렇지 않은 두나의 세계.두 주인공의 우주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이 사회가 장애 인식에 대한 개선되어야할 점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한다.어떤가.우리는 얼마나 개선 되었나?아니 개선 되어가고 있나?'장애 인식 개선' 도 관심을 가지고 알아야 개선이 될게아닌가.이 사회를 장애 친화적인 사회로 만들어가기위해서라도 자라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 동화' 를 꼭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두나야, 네 마음이 뭔지 알겠어. 거기라고 장애인이 여기보다 더 적은 건 아닐 거야. 아마도 장애인들이 밖으로 자주 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거야.""여기도 바뀌고 있어. 엄마 눈에는 보여. 그리고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힘이 나. 우리 두나가 체험 학습 제대로 했는데? 그런데 두나야, 여기도 바뀌고 있어. 엄마 눈에는 보여. 그리고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힘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