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독 책방 -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 알려드립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미정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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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다는것은 글자만 알아 읽어지는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읽을때마다 깊은 뜻을 이해해야한다는건 또 아니다.
다만 이해의 수준으로 또 읽고싶은 매력적인 책 읽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독서' 이다.우리는 취향에 따라 책을 읽기도 하고 , 필요에 의해 책을 읽기도 한다.
취향에 따라 읽든, 필요에 의해 읽든 모두 이해가 바탕이되어 나에게 이로운 영향력을 끼쳐야 책 읽는 맛이 난다.
물론 재미를 느끼는것 또한 이로운 영향이다.선택한 책을 제대로 읽는것,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맞는것인가.

'30일 완독 책방' 은 30일간 책 한권을 제대로 완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북튜버 미료의 코치로 독서력을 증진시키는 일종의 트레이닝!
하루 15분씩 미션을 따라가는 방법 부터 사유를 돕는 독서 기록법과 북튜브 운영법까지 알차가 담겨 있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을 얻게 될 것임을 기대하며 책을 펼친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들로 (졸음, 시간 부족 등등) 힘든 부분이 있다.
또 분명 책을 읽었지만 기억이 없는 독서로 독서의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이유들도 있다.
이런 저런 상황과 이유들속에서도 삶의 변화를 이끄는 완독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이 그야말로 딱 이다.

여러 이유에서 독서를 하는 우리.
빈 껍데기같은 겉핥기식의 독서 말고 이제 우리 단순 읽기를 넘어선 내일의 변화를 만드는 독서를 해보자.


🔹️본문중에서

저는 매년 '올해의 키워드'를 설정합니다. 지구력과 인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던 재작년 무렵엔 '꾸준함', 프리랜서 재택근무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작년엔 '돈'을 올해의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나만의 키워드를 세팅해두면 어떤 책을 읽더라도 머릿속에 각인해둔 키워드에 대해 사유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_p.98

한 권의 책이 때로 인생의 한 시절을 대변한다는 사실을 떠올릴 때, 우리가 기억하고 싶어 하는 것은 책 내용이 아니라 그 책을 읽었던 과거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_p.146

타인이라는 텍스트를 오해 없이 읽어내기 위해 독서가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_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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