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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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조 연구소의 계획에 따라 '전천당' 에 가게 된 손님들이 등장하는 전천당 13!
연구소에 다니는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동전 주머니를 받게 된 가호는 '열대 붕어빵' 을 샀다가 평생 먹고도 남을 열대 과일을 얻게 된다.
하지만 먹는 순서를 틀리는 바람에 열대야까지 얻게 되고.
로쿠조 연구소에서 모니터링 요원으로 일하게 된 요지는 동전 주머니 덕에 '전천당' 을 찾아간다.
거기 에서 잘 맞는 옷을 사 입을 수 있는 '딱 맞아 땅콩' 을 구매하게 되지만 땅콩의 절반을 연구소에 샘플로 주고,
절반만 먹는 바람에 아주 난감한 일이 생겨 버리게 되는데....

전청당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아 이야기들이 모두 즐겁고 흥미진진하며 그 속에서 깨달아 알게되는 찡함도 있다.

재미있는 아이템 중에서는 신기한것들이 많다.
연재만화의 뒷이야기를 계속 볼 수 있는 '미리 보기 안경' 이라던지, 자기에게 좋은 친구가 누구인지 알려 주는 '베프 측정기' 같은
과자와 장난감을 만나 볼 수 있어 아주 재밌다.
이번에도 앞편들과 같이 주의하지 못하고 과자를 먹거나 장난감을 사용하는 바람에 손님들에게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원했던 소원이 이루어지고나서 시시해하거나 무시하다가 큰 화를 당하기도 한다.

세상 사는 이치가 다 그렇듯 욕심
때문에 오히려 화를 당해 불행에 빠지고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와 아이들에게 교훈이 된다.

삶을 바르고 따뜻하게 살고 싶을때,
그런 마음들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싶을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 꼭 가보자.

🔹️본문중에서

특종이라면 누군가의 불행이나 불운을 보도하기도 하는법...
그것이 언제나 남의 일이라는 법은 없다...   
_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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