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조 연구소의 계획에 따라 '전천당' 에 가게 된 손님들이 등장하는 전천당 13!연구소에 다니는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동전 주머니를 받게 된 가호는 '열대 붕어빵' 을 샀다가 평생 먹고도 남을 열대 과일을 얻게 된다. 하지만 먹는 순서를 틀리는 바람에 열대야까지 얻게 되고. 로쿠조 연구소에서 모니터링 요원으로 일하게 된 요지는 동전 주머니 덕에 '전천당' 을 찾아간다. 거기 에서 잘 맞는 옷을 사 입을 수 있는 '딱 맞아 땅콩' 을 구매하게 되지만 땅콩의 절반을 연구소에 샘플로 주고, 절반만 먹는 바람에 아주 난감한 일이 생겨 버리게 되는데....전청당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아 이야기들이 모두 즐겁고 흥미진진하며 그 속에서 깨달아 알게되는 찡함도 있다.재미있는 아이템 중에서는 신기한것들이 많다.연재만화의 뒷이야기를 계속 볼 수 있는 '미리 보기 안경' 이라던지, 자기에게 좋은 친구가 누구인지 알려 주는 '베프 측정기' 같은과자와 장난감을 만나 볼 수 있어 아주 재밌다. 이번에도 앞편들과 같이 주의하지 못하고 과자를 먹거나 장난감을 사용하는 바람에 손님들에게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원했던 소원이 이루어지고나서 시시해하거나 무시하다가 큰 화를 당하기도 한다.세상 사는 이치가 다 그렇듯 욕심때문에 오히려 화를 당해 불행에 빠지고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와 아이들에게 교훈이 된다. 삶을 바르고 따뜻하게 살고 싶을때,그런 마음들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싶을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 꼭 가보자.🔹️본문중에서 특종이라면 누군가의 불행이나 불운을 보도하기도 하는법...그것이 언제나 남의 일이라는 법은 없다... _ p.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