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00만 부 기념 클래식 에디션)
김수현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

👉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to do list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 것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을 것
°모든 이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을 것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 것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미래에 대한 엉터리 각본을 쓰지 말 것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않을 것
°주눅들만큼 겸손하지 말 것
°지나간 과거와 작별할 것
°필요하다면 버틸 것
°나다운 삶을 살 것

"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말이다."

▫️이 책에 이리 나온다.

"밥벌이 때문에 참는 ‘을’이 된 것에 자책하지 말자."

와씨.... 나 진짜
오늘 '을' 의 쓴맛을 봤다.
오늘 있었던 일이다.
말그대로 정말 '을' 이 되어 머리 끝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은 옆집 약국에 가서 3종류의 약을 9500원을 주고 사와 입에 털어 놓고 다시 수업을 했다.
요 는 내가 하지도 않을 일을 했다고 치부 한것.
그런 와중에 나의 위치는 '을' 이 였고 진짜 나를 그렇게 치부 한 사람을 만나 무슨 베짱인지 묻고 싶었다.
그러나 결국 내가 상대를 달래주고 나는 화병이 나서 9500원을 투자했고 지금까지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요즘 상태가 좋지 않은데 이러한 일이 생기니 더 예민해진 탓도 있을것이다.

이 시대의 키워드 '자존감' 나는 이것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사회가 나에게 내가 아닌 남처럼 살아가라고 하는듯하기만 하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 책은 남처럼 사는 법이 아닌 '나' 로 살아가기 위한 삶의 to do list 를 제시한다.
남들 처럼 살아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지 말라고, 이 불친절한 세상에서 나로 살아남기 위해 눈치보지 말고 나 다움으로 나를 들여다보며 토닥이며 살아가라고 한다.

"All by myself, l wanna be."
나의 구원자는 오로지 나뿐이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증명하며 사는 것이 가장 불행하게 사는 방법이다'

사실 좋은것만 보여지는 삶으로 위로 받을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 전부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더욱 잘안다.
누구에게 보여지는 삶이 아닌 나 스스로가 알아보는 삶.
나는 나로 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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