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한가지로 정의 할 수 있을까?행복을 한가지로는 절대 정의 할 수 없다.행복을 이야기하는 여러 책들을 보면 행복은 참으로 여러 색깔이다.그러나 그런 여러 색깔의 행복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한가지로 정의하듯 그 한곳만 보며 나를 불행과 가까운 쪽으로 몰아가기도 한다.저자는 배우로 데뷔했다가 인문학 강사 겸 작가로 활동하기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관한 사유를 멈추지 않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행복론을 소개한다. 저자는 ‘별것도 아닌 것’이 기쁨을 주는 순간을 발견하고 ‘소확행’의 발견과 별게 다 행복한 ‘별다행’의 순간을 발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발견한 행복을 보며 나만의 행복을 발명할 수 있도록 길을 보여준다.행복을 발명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니 뭐랄까'그래, 인생 참 별거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면서도 나는 또 내일부터 치열하게 생활하며 행복을 느낄 틈 없이 계속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그렇지만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이런 책들의 발견은 행복을 발명하게 해주는 작은 행복인것 같다.지칠때에 함께 해주는 동료가 있고또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고 나를 믿는 나 자신이 있는 삶에 행복을 발명 한다는것은 어쩌면 꽤나 쉬운 일 일지도 모르겠다.행복을 발명하는것에 게으르지 말자.우리는 발명왕 에디슨 보다도 더 많은,그리고 우리에게 더 중요한 '행복' 이라는 부분을 얼마든지 여러개로 발명 할 수 있다.이 책을 발견한 오늘부터 당신도 '행복 발명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