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시티✴"캠퍼스는 삶을 가르치는 희망의 공간이다"➡️ '대학교육의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한국 대학이 위기에 처했다. 삶의 목적을 결정하는 공간이자 사회와의 접점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할 대학이 배치표와 서열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대학 이름으로만 평가받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그렇지않은가? 이와같은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있고 원래가 그런것 아니냐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지방의 많은 대학에서 미달 사태가 되고 있고 교수들은 학생 모집을 위해서 매주 대책회의를 하는 상황에 다달았다. ➡️ 세계적으로 취업문도 급격하게 좁아지고 있는 시대에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까지 겹친 지금 이 시대에 진정한 교육 혁신을 위해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다이버시티🔸️ 는 이런 의문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대한민국의 10대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선택의 문제에 부딪힌다. 수능시험 당일의 컨디션과 시험지와의 씨름에 따라 점수가 정해지면 그 점수에 해당하는 내에서 배치표와 대학 랭킹에 따라 입학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교통은 어떤지, 시설과 선생님들은 어떤지, 어떤 연구를 하는지, 졸업생은 어디로 진출하는지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과정은 생략된다.소위말해 어디가 좋은 대학이냐 에 수능점수를 어떻게서든 맞춰 결정한다. 이런 과정에서 입학 하기도 전에 입시 과정에서 지쳐 학생들이 사지에 몰리는 일이 벌어진다. 수능제도의 혁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대학은 지식과 포부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행복한 대학의 본질은 무엇일까? 대학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배출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교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에서 라이프 코치 및 지식 큐레이터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학생이 훌륭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것이다. 고등학교와 대학이 다른 점은 지식을 외우고 이해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땅히 배움과 연구가 공존하는 캠퍼스를 만들어야 한다.➡️ 🔸️다이버시티🔸️ 에서는 총 13가지 주제를 통해서 성균관대의 혁신사례와 해외 대학들의 교육 현황을 바탕으로 대학혁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1장에서는 대학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본질적인 속성과 대학교육의 역할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2장과 3장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이버시티, 즉 다양성이 왜 중요한지를 논한다. ▪️5~8장에서는 성균관대의 혁신사례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9장에서는 현행 입시제도 및 대학 배치표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10~13장에는 다이버시티를 실현한 대학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희망하고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식과 포부의 플랫폼 으로서 미래 대학의 밝은 미래을 제시한다.✅ 우리가 겪었던 대학, 현재 진행되고있는 대학 교육 에서 우리는 미래 세대들의 밝을 미래를 점치기는 어렵다.교육 혁신을 통해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다이버시티🔸️에서 담아내고있는 해법과 비전들이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교육의 혁신을 불러 일으켜 대학이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