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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ㅣ 별숲 동화 마을 35
이나영 지음, 전명진 그림 / 별숲 / 2021년 5월
평점 :
✴그림자 아이✴
_불편한 현실을 치열하게 버티는 어린이에게
온 힘을 다해 건네는 위로의 메세지
여섯 편
➡️ 이나영 동화작가의 마법과도 같은 단편 동화집 🔸️그림자 아이🔸️ 이 책에 담긴 여섯 편의 동화들은 부모의 이혼,
학교 폭력,
가족과의 이별,
왕따,
성적 경쟁 등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편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 이런 불편햐 일들은 나 또는 주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곤 한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일들이지만, 피해 가기는 정말 어려운 현실 문제들이다. 나만 조심해서 되는게 아닌 문제들, 나만 괜찮다고해서 해결되는게 아닌 문제들 속에 불편한 현실에 놓이게 될때 도 있다.
이렇듯 불편한 현실을 치열하게 버티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이나영 동화작가는 여섯 편의 동화로 온 힘을 다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것같다.
"어둡고 힘없이 불편함을 겪게되는 현실 상황에서 어떠한 이야기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줄까?"
➡️ 그 희망은 어떤부분에서는 눈물겹고, 또 어떤부분에서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또 때로는 통쾌하게 가슴이 뻥 뚫리기도 하는 그런 상황들 속에서 우리에게 그러한 부분, 부분과 상황들이 불편한 현실을 극복해 내는 힘이 되어진다.
➡️이 동화책은 현실의 삶을 힘들어하는 어린이에게 그런 불편한 상황들을 견뎌 낼 수 있는 뜨거운 위로의 손길이 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