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촤르르르 넘기다가 스톱! 외쳐서 나오는 페이지 읽어보기를 했어요.모든 페이지가 아이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고,엄마인 저에게는 나에게 해주는 따뜻한 말 처럼 느껴집니다.세상이치를 알려주는 철학적인 내용을,따스하고 친근한 말투로 풀어내어주니 읽기가 참 편하고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제가 더 위안을 받은 귀한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