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글 ㆍ튜브링 그림 지안이는 물건을 친구들과 나눠 쓰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반 친구 테리 와 장환 이는 그런 마음을 모르나봐요. 지안이의 색연필을 아무렇지 않게 빌려가거든요.지안이는 아끼는 준비물을 억지로 빌려주다가 눈물이 난 적도 있어요. 버럭 화를 내면 이런 일이 없어질까요? 웃으면서 내 것을 나누는 마음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나눔은 다 같이 행복해지기 위한 일이에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즐거운 나눔에 관해 알아봐요.함께 나누면 행복해나누는것은 본인이 원할때는 뿌듯하고 보람되는일이 될수있는데,책속 지안이처럼 원치않은 나눔은 기분이 썩 좋지 않겠죠.지안이가 아끼는 물건을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마음이 불편해도 거절도 못하는 지안이는 속상한 마음에 엄마에게 털어놓치만, 친구간에 빌려줄수도 있지 . 대소롭지 않은 엄마말에 더 더욱 속상하기만 하고.. ..속상한 맘을 감춘체 학교에 간 지안이는 짝꿍 테리가 연필심이 부러져서 연필을 잠시만 빌리고 바로 준다고 하자 지안이가 아끼는 공주연필을 마지못해 빌려준다.공주연필을 바닥에 떨어트린 테리는 지안이 앞에 앉은 창환이의자밑에 굴러간 연필을 보고 지안이는 창환이를 부르는데,창환이가 돌아보는사이 공주연필이 그만 부러지고 만다.창환,테리,지안이는 함께 나누면 행복해를 어떻게 그려낼지나눔의 미덕을 잘 알게해주는 좋은 내용을 책에 담겨있다.책을 읽으면서 생활속에 나눔을 주고받는일이 얼마나 방대한지 알게되었다. 나눔을 받는데에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교과서 연계독서와 독후활동까지 할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