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사뭇 다른 계략공이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수와 함께 룸메이트로 지내는 공. 향과 암시로 수를 조련하는 게 주 내용인데, 이미 한 번 한 게 아닌지 혀로 똑-딱 거리면서 수를 능수능란하게 야금야금 먹어가는 게 포인트에요. 존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