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운이 기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곱씹어 생각해보면 윤이에게 있어 신씨는 모든 걸 다 해줄 수있지만 공주인터라 진짜 좀 마음에 안들어요. 윤이가 정말로 사랑한 건 태정이었고 그렇게 쉽게..(사실 쉽진않았지만) 헤어지리란 것도 사실 납득이...ㅠ 태정이 캐는 진짜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서..ㅜㅜ그리고 격동의 20 30 을 넘어 마지막에 40 50 안정된 미래를 꿈꾸는 윤이에게있어 신씨는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좀 이질감이 생겨요. 쨋든 돌고 돌아 만났으면 노력해본단 말이라도 해보던가 알고 만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다 할말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실질적으로 노력하고 힘쓸거 아니까 감안하는거지 신씨 입방정은 진짜..ㅋ 암튼 진짜 후유증이 많이 남는 소설이었어요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