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악한 서펀트의 말을 믿어도 될런지.. 이랫거나 저랫거나 결국 두 사람은 만날 운명이었다는것을 확인하니 뭉클했어요 그리고 도망치는 두 사람이 안타깝고 안쓰러우면서도 묘사가 넘 실감나서 영화보는것 같았어요ㅜㅜ 석화가 진정한 이브인지 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