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소비자들은 어떤 테마에 투자해야할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취준생들은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기업은 AI 시대에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미래도시에 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흥미로운 내용도 찾아볼 수 있구요 정말 실현될까? 싶은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발전 속도라면 충분히 실현될 거 같아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것들이 우리 삶에 정말 잘 스며들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달 카드 대금일을 변경 할 땐 카드앱 챗봇창에 '카드 대금일 변경' 이라고 치면 바로 해결되는데요
챗봇창에서 본인인증까지 끝내고 빠르면 3분 안에 내 일을 해결해 줍니다.
더 빠르게, 간편하게 일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럼 AI는 편리한걸까요?
저는 그렇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요.
우리 삶은 빨라지고 편해졌는데 더 치열한 사회에서 살고 있고,
나이가 들 수록 이런 문명에 적응하기 힘들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분야도 생기겠죠.
물론 AI를 경험하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익숙할 수 있겠지만..
세상은 급속도로 변할텐데 과연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 책으로 변화할 세상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