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도 교육의 중요성을 물론 알고 있었서였겠지만
마지막 나가는 페이지에 교육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뜻이 일치하여 고개가 끄덕여졌고,
아이들에게 어떤 것들을 알려주면 될지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무한게임 사고방식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자녀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를 찾도록 돕고
그 길을 선택하도록 격려하여 자녀가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한다.
-> 다양한 경험이 필요할 듯
무한게임식 양육자는 아이들에게 봉사의 가치, 친구를 사귀는 법, 타인과 잘 어우러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배움이란 학교를 졸업하고도 한참 후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을,
공부란 평생 해야 하며,
나중에는 교과과정이나 학년 제도와 같이 그들을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교육한다.
우리가 떠난 뒤에도 자녀가 스스로 성장하여 타인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양육하는 것이야말로 자녀의 무한게임에 기여하는 일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