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모임을 하는 중 선정된 책이어서 구매하고 읽게 되었는데
철학이라고 하면 문득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법한데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되어 생각보다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아 읽으면서
재미도 있었고, 와닿는 내용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읽어보질 않아서 내용에 대해선 말을 할 순 없겠지만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하고, 강의도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 접해보고 싶어서
구매를 하였다. 어서 읽어야지....
조지오웰의 1984와 비교해서 볼만한 작품이었고, 과연 이런 세계가 멋진 세상일 지는 잘 모르겠다
과학의 지나친 발달로 사람들의 감정을 통제하고, 가족이라는 단위 자체가 무너지는게..
그 현실에 부딪혀 보지 않아서 이런 생각도 드는것이겠지만..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 책이다.
내 생각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식으로 생각하게 되는지 궁금해서 봤는데
정치적인 성향이 좀 강한 느낌은 있다.
한번쯤은 볼만한 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