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린은 상승한 내공으로 혈뢰와 맞서 시간을 벌지만 결국 쓰러집니다. 한비광은 혈뢰가 원하던 화룡도를 내어주고 담화린을 들어 도망치려 하나 혈뢰의 공격에 당합니다. 또한 이화도 진패운을 지키기 위해 길을 뚫다가 옆구리와 가슴을 베여 쓰러집니다. 막막한 순간에 한비광이 지옥화룡을 각성시켜 혈뢰를 공격합니다.
한비광은 혈뢰와 싸웁니다. 늘어났다 줄어드는 번천도는 치고 빠지는 한비광과 상성이 나빠 수세에 몰립니다. 진패운은 협력을 요청하나 한비광은 같이 도망치자는 제의를 하다가 둘이 다시 혈뢰에게 당합니다. 보다못한 담화린이 시간을 끌어주려 나섭니다.
한비광은 이화를 만나 담화린에게로 안내받으나 그 기혈이 끊긴 걸 알고 슬픔에 빠진 채 진패운을 만나 싸웁니다. 그런데 화린은 귀면갑과 함께 그동안 흡수하지 못했던 장백산삼을 소화하여 내공이 충만해진 채 깨어납니다. 한비광은 기뻐하며 진패운과의 승부를 그만두고 담화린과 길을 떠나려 하나 마령검 탈취범 혈뢰가 나타나 모두에게 싸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