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단순한 이야기지만 작화가 무척 좋습니다.
미남수 좋습니다. 미인공 좋습니다. 씬도 죽여줍니다. 삼위일체
집이 망하고 회사도 부도나서 바에서 일하는 미남수에게 슬쩍 찾아온 미인공. 알고 보니 유일하고 오랜 짝사랑.
공이 수를 열심히 사랑하고 수도 그런 공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