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숨은 신록 끝에서 1 숨은 신록 끝에서 1
칵스 / 조아라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주들 많은데 한결같이 아름답고 다정해서 좋아요. 그렇지 떡이 많으면 다 먹어야지! 주인공이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했는데 원래는 신중하고 꼿꼿한 성격 같고요. 미형의 삽화가 많습니다. 알라딘 뷰어에 이미지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걸로 보기가 더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섹슈얼 판타지 (삽화본)
문정민 / 로아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은은 몸좋고 잘생긴 권태정 대표를 흠모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계속 되는 야근에 지쳐 대표와의 화상회의창을 끄는 걸 깜박하고 그 남자를 상대로 자위를 하다가 그 장면을 모조리 들키고 맙니다. 사직서를 품에 안고 대표에게 찾아갔지만 그는 지금 하는 프로젝트의 중요성 때문에 오히려 하은의 욕구를 풀어줍니다. 그 다음엔 둘이 서로에게 남친&약혼자가 있다고 지레짐작하고 쌍방삽질하다가 다시 오해를 풀고 격렬하게 정사를 치릅니다.

처음에 수치사할 뻔했지만 유쾌하고 재밌어요. 그리고 삽화에는 커닐링구스가 나옵니다. 잘 다듬어진 삽화는 아니지만 쉽게 볼 수 있는 구도가 아니라서 처음에는 눈 왕방울만하게 뜨고 봤습니다. 둘다 몸이 예쁘게 잘 나와서 정말 좋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섹슈얼 판타지 (삽화본)
문정민 / 로아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이 짝남 상대로 하던 자위 들켜서 수치사>정사>쌍방 삽질>정사. 내용은 유쾌하게 볼 만하고요. 한장짜리 삽화의 임팩트가 대단하네요. 삽화는 커닐링구스입니다. 다시 보니 배경은 어색하지만 살색 윤곽 때문에 눈에도 들어오지 않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루비] 무모하고 나약하게 키스 1부 [루비] 무모하고 나약하게 키스 1
코시노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시노 작가는 말이 많은 대신 투닥거리는 현실적 관계를 잘 그리는 작가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목차에서 알오물 세계관이 나오길래 서로 투닥거리다 이어지는 알파와 오메가를 상상했습니다. 예상대로 투닥거리며 정드는 건 맞았는데, 수가 기대 이상이었어요.

변이 알파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요코스카는 멸종 위기의 알파와 오메가들을 짝지어 주는 행사에서 적합률 92%의 짝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 짝인 오메가는 남자였기에 요코스카는 질색하고, 분노한 상대 남성 오메가는 요코스카에게 이상한 껌딱지를 붙인 뒤 헤어집니다.

요코스카는 그 껌딱지를 쫓다가 계단에서 구르는 바람에 크게 다쳐 병원에 가게 되는데, 그곳의 의사 중 한 명이 바로 그 남성 오메가 미나모토 시즈카였어요.

시즈카는 2차 성별을 거부하는 요코스카에게 알파와 오메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며 열심히 몰아붙입니다. 오랫동안 짝을 기다려온 시즈카이기에 집착이 장난 아니에요. 무섭게 집착하면서 교제 신청은 매우 예의바르게 하네요ㅋㅋㅋ능글맞게 들이대고, 어른스럽게 일러주고, 가끔 처연하거나 쎄한 일면을 보이면서도 환자와 아이들에게 친절한 시즈카에게 요코스카는 점점 빠져들어 갑니다. 시즈카에게 분명 덜렁대거나 귀여운 부분이 있음에도 포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이고, 그러면서 다정해서 좋았습니다.

요코스카가 얼떨결에 시즈카와의 인연을 인정해버린 상태에서 1부가 끝났는데, 2부에서는 시즈카와 어떤 식으로 관계를 진전시키며 교제할지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루비] 무모하고 나약하게 키스 1부 [루비] 무모하고 나약하게 키스 1
코시노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능글맞게 집착하며 저돌적인데 어른스럽고 가끔 쎄한 기류나 처연미를 흘리는 순정남. 이걸 수가 다한다니. 알오물의 오메가수를 이렇게 멋지게 창조해낸 것에서 코시노 작가의 관록이 느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