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꼭 들어맞는 짝인 야타와 모모의 이야기.서로를 좋아하며 삶에도 조금 더 애정을 붙이는 모습이 좋아요.
웹툰으로 전 화수 소장했었는데, 웹툰은 역시 눈이 아파서 단행본으로 한번 더 샀습니다.그러고서 조금 후회한 게 단행본 편집이 성의 없는 편에 속합니다.이보다 더 나쁜 편집(웹툰컷을 티나게 뚝뚝 잘라 붙인 단행본)도 봤었으니 그에 비해서면 나쁘지 않지만, 거의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림을 크게 볼 수 있는 점은 좋네요.그러니까 단행본 구매는 미리보기 하시고 결정하세요.웹툰의 성의없는 편집이라 공백이 많기에 내용 밀도가 높지 않습니다. 즉 4권치고는 다른 만화보다 가볍고 짧습니다. 그래도 올컬러입니다.연예인과 경호원 사이의 두근두근 로코입니다. 그림이 취향이고 캐릭터들이 봄날처럼 성격있고 사랑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