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선서도 책등이 꾸겨진 책이 왔는데 기본 롤북도 책모서리가 꾸덕 접혀서 왔네요. trpg출판사가 거의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다른 출판사였으면 바로 교환했을 겁니다.
드라마 원작이라는데 상콤한 연애를 하는 듬직공x귀요미수에 전생의 인연 약간이렇게 무난한 이야기들이 영상화되고 외국에도 수출되는 거구나 싶어요.그리고 이렇게 메이저틱한 비엘은 전부 제 취향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사실 비엘뿐 아니라 헤테로 커플 장르도 그랬네요.그래도 이렇게 무난하고 귀여워서 후루룩 보긴 또 좋더라고요.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알파와 오메가 이야기.알파는 냅두고 오메가만 차별하는 배경의 이야기가 엄청 많은데, 전부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하지만 말랑콩떡 아이들이 귀여워서 볼만해요.
현로인줄 모르고 사서 읽어봤는데
밀당도 귀엽고 주인공과 남주 모두 마음에 쏙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