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물일곱, 너의 힐을 던져라 - 20대 女의 꿈과 성공법
임희영 지음 / 베스트프렌드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결국엔 어찌되었든지 하고 싶은걸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확실히 여자들이 도전하기 쉬운 일들에 대한 소개가 많이 있다.
확실히 현실적인 책이다. 사실 남자들이 꽉 잡고 있는 분야는 여자가 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참 많이 느낀다. 차이를 인정하지만 그 차이로 인해 일을하는데 비교당하는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IT 분야가 유독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동안 하고 싶은 걸 생각해보긴 했는데 귀가 얇아서 그런지 이것도 저것도 좋다 올인이 힘들다

는 이 놈의 성격은 고쳐지질 않는다 미친듯이 하면 문이 열릴까? 라는 의구심도 든다.
그래도 올해는 목표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잡고 열심히 끝을 향해 달려볼 생각이다.

이 책은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 앉아 있는 사람들에겐 자극을 줄 것이다.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소개와 직업에 대한 소개도 있다.
특히, 저자가 관심이 많은 분야인 플로리스트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되어있어서
그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사실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다 보면 결국엔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게 되어서
오히려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하나의 책을 골라서 하나씩 실천해보다보면 어느새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많이 읽는다고 해서 읽고 끝이 아니라 내게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서
적용시켜본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오늘부터 다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읽어볼 생각이다. 진짜 내공이 쌓여서 행복한 미래를
상상해보면 쉽게 그래도 뭐라도 하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10년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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