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어린이) 까까똥꼬시리즈
수영장 절대 안 가!
슈퍼토끼 시몽이야기 !!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시몽!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오늘은 수영장 가는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슈퍼토끼 시몽은 왠일인지 내일 친구들과 수영장을 가지 않겠다 말해요
"난 절대 안가!"
내일 가져가야할 수건과 수영복들을 챙기고 있는 엄마 옆에서
계속 "난 절대 안가!!"를 외치고 있는 시몽입니다.
얼마나 가기 싫었음
무서운 악몽을 꾸기까지 하네요;;
나는
절대로
수영장에 안가요!!!
너무나 강력한 시몽의 의지를 표현하는데요
묘하게 공감되는 엄마와 아빠의 저 표정 ㅎㅎㅎㅎ
아이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를 외치고 있을때
왠지 저는 저 부모의 표정에 먼저 눈길이 가더라구요
다음 날
유치원에 도착해서도 혼자 중얼 거립니다
"난 절대로 안 가!
그런데 옆에서 루가 훌쩍 거리고 있네요
루도 물속에 들어가는 것이 무서웠나 봅니다.
그 순간 시몽이 손을 잡으며 용기를 북돋워줍니다
동이도 처음 가는 곳이나
익숙하지 않은 것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그런 동이에게도 필요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시몽처럼 본인도 물에 들어가는 것이 무서웠을테지만
친구들 위해 함께 두려움을 이겨내보는 것도 필요해요
이 책을 통해 동이도 함께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어제 집에서 수영장 가기 싫다 외쳐대던 시몽 맞나요?
부표를 잡고 루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고 있네요~
역시 둘이 같이 있으니 어느새 두려움도 잊혀지고 재미있게 노는 법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