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은 과부와 홀아비의 이야기인데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같이 해결하면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근데 과부는 재가 해서 애를 낳으면 그 자식은 벼슬을 할수 없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ㅠㅠ 잘봤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여주의 집안사정으로 뭔가 부족한듯한 여주가 남주를 만나면서 부족함이 채워지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여주 유모가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어요 두사람이 알콩달콩 결혼해서 애들도 낳고 사는 모습 외전으로 보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1년이라는 한시적인 결혼이지만 남주를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여주가 흔쾌히 남주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시월드와 유산 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남주를 놓아주려는 여주를 사랑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후회남 남주가 맘에 들었어요 첨접하는 작가님인데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