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남주가 괴물 같은 능럭은 지녔어도 여주에게는 지극정성 이라서 보기 좋았어요 평범한 여주 였지만 당차고 자신만만한 모습이 맘에 듭니다 이런 소재 소설도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남주 동생 그런 남주 동생의 약혼녀인 여주 그리고 그런 동생의 약혼녀를 좋아하는 남주 이 삼각관계가 다행히 오랫동안 막장으로 가지 않고 남주 동생의 포기와 남주 아버지의 각성으로 두주인공들의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요 이런 키워드는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