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좋아했던 첫사랑을 8년만에 다시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까지 골인하는 두주인공들 이야기가 잔잔하니 좋았고 여주를 향한 직진남주도 넘 멋졌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본편도 재밌었지만 외전은 두주인공들의 달달한 결혼생활 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까지 더해지며 더 재밌게 마무리 된거 같아요 꽉찬 엔딩 완전 대만족입니다 잘봤습니다
부하직원의 딸을 지켜주려 했다가 사랑하게 된 남주와 아빠 친구인 아저씨를 사랑하게 된 여주 이야긴데 둘의 대사도 재밌고 조폭 같지 않은 조폭 이야기 재밌게 잘봤습니다 외전까지 보니 더 완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