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을 갔는데 이런 멋진 남자를 만나서 사랑도 하게 되고 여주가 엄마를 떠나 보내고 힘들때 든든한 남주 만나서 행복해져서 보는 저도 맘이 따뜻해지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동명이인으로 인해 삶의 바뀐 여주 그 중심에 남주엄마의 계략이 있었지만 씩씩하고 당찬 여주가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남주와 재회 하면서 이야기가 풀어지는데 로맨스라기 보다는 수사물을 보는듯 했어요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이났지만요 잘봤습니다
재혼가정으로 얽힌 남이지만 남이 아닌듯한 관계의 두주인공들이 한여름밤의 열대야처럼 뜨꺼운 사이가 되고 결국에는 부모들의 이혼으로 둘은 자유롭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