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인공들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 그렇고 오랫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설을 읽었어요 사람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두주인공들은 우연이 아닌 필연인듯 다시 만나서 사랑도 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두사람에게 2세가 아직 찾아오지 않았던게 조금 아쉽지만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