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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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연복 셰프의 유튜브에서 아나운서이자 요리 선생님 윤지영의 세계 각국의 요리 레시피 책,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을 알게 됐습니다. 마침 요즘 좀 다양한 요리를 해보려고 노력하던 중이었어서...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죠!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유럽, 일본, 중국, 태국, 동남아의 다양한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항상 만드는 요리만 계속 반복해서 만들던 터라, 이건 굉장히 유용하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 요리 레시피가 늘고 있는 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히히!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의 앞부분에는 저자인 윤지영 아나운서의 에세이가 실려 있는데,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요리 하면서 잠시 짬날 때 마다 조금씩 천천히 읽었는데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일상을 가볍게 읽는 느낌이라 재미있더라고요~




책에는 본격적인 요리 레시피 외에도, 세계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좋을 조미료, 요리기구 등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데요. 생전 안 써본 재료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몇 개는 얼마 전 마트 갔다가 구입해왔어요! 요리에 사용하니까 확실히 집밥 해먹을 때 못 느꼈던 느낌이 들어서 즐겁더라고요~ㅎㅎ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에 있는 레시피는, 밖에서 사 먹어본 적은 있어도 집에서 만들어 볼 엄두도 못냈던 요리들이 많아서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이런 요리를 집에서 할 수 있나?' 의심이 들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다 집밥 할 때 사용하는 재료들이고 (몇몇 향신료는 따로 필요하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요리 과정이 복잡하지는 않거든요.




얼마 전, 냉동실을 청소하다가 발견한 냉동 연어를 꺼내서 연어 데리야끼를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이런 식으로 맛있어 보여서 재료 사놓고 어떻게 요리할 지 모르겠어서 냉동실에 재워놨던 재료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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