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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 환상적 모험을 통한 신랄한 풍자소설, 책 읽어드립니다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인간을 보면 토할것 같아 함께할수없는거다"인간혐오,염세주의 1726년 금서로 지정된 풍자소설!우리가 알던 걸리버여행기는 걸리버여행기는 아닌것 같다 "걸리버여행기"는 저자가 감옥에 갇힐 각오로 오염된 인간의 이면을 신랄한 비판과 독설로 펼쳐낸 풍자소설로 18세기 영문학의 백미로 꼽힌다고 한다 자유분방한 상상력 때문에 영화,만화,게임등에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문학으로 꼽히고 있다 저자는 그냥 독설가가 아니라 아주 정교한 독설가다 세상이 이작품을 받아들일 자격을 갖추고 있기 바랄뿐이다
저자는 말했다"야만족 같은 인간들을 화나게 하려고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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