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집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8
코알라 다방 지음 / 북극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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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내가 살고 싶은 집]
인형가게에 진열되어있던 귀여운 생쥐인형,꼬미.
꼬마가 꼬미를 반겨 주었어요. 그리고 꼬마는 꼬미를
상자에 담았어요. 옆에 앉아있던 곰곰이가 얘기해요.
"상가에 가면 집을 소개해 주는 가게가 있어."
어두웠던 거리에 상점의 불빛들이 밤길을 밝혀 주었어요.
그곳에서 꼬미는 오래전에 헤어진 이모를 만났어요.
이모는 물었어요. "어떤 집을 찾고 있니?"
꼬미는 대답했어요. "전망이 좋은 집이요."
이모는 수영 할 수 있는 풀빌라, 아파트, 옥상에서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머그하우스, 옥상에 서재가 있는 집.
이렇게 다양한 집들을 소개해 주었어요.
꼬미가 선택한 집은 어디였을까요?
-
어두웠던 그곳에 밝은 불들이 밝혀지며 은은한 색감에
힐링이 되는 그림책이다.
그림들이 아기자기해서 보는 내내 기분좋게 읽었다.
마지막의 꼬미의 대답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데
충분했다.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를 찾게되는 재미도 있다.
책을 읽고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그림으로 표현해 본 아들😃
높은 아파트, 옥상엔 큰 수영장, 수영장과 이어진 초대형
슬라이드와 계단, 정원과 축구장, 멋진 차와 차고지
하늘을 나는 열기구, 그 안에 우리 세식구👨‍👩‍👦❤️
나한테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 왜이리 귀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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