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이제 내가 형이야 - 설날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8
김홍신.임영주 지음, 조시내 그림 / 노란우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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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출판사의 전통그림책으로 다가오는 설날에 대해 미리 배워보는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어릴적에

설날이 무슨날인지 추석이 무슨날인지 제대로 모른체 그냥 학교안가는날이라고 신나했었던 기억이있어요

이번 설날이 다가오기전에 딸램이랑 명절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전통그림책 세권

 

 

 

한복도 입을기회도 적고 우리나라 전통에대해 배울기회가 적은 요즘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각 명절마다 해야할 일 과 한복입는 법 절하는 법도 나와있어서 유익했던 책이예요




 우리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책에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해서 한복입는 법이 순서대로 잘 나와있죠 ^^

 

 

 

앗싸! 이제 내가 형이야 책에서는

떡국먹고 형보다 나이가 많아졌다고 자랑하는 동생이 나와요

저도 어릴적엔 떡국먹으면 나이먹는다고해서 진짜 떡국 두그릇씩 먹었던 기억이있어요

 

 

 

세배하는 법도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걸 보여줘요

그림을보고 딸램과 함께 절도 해보았네요 ^^



추석에도 세배할래요


추석에도 세배하고 세뱃돈을 달라는 아이

이 책에서는 추석과 설날이 다르다는걸 알려주고 추석의 의미를 알려줘요



추석날 할 수 있는 놀이도 소개되어있네요

작년 추석때 외할머니댁에가서 보름달보며 강강술래 했던 이야기도하며 추석의 의미를 되짚어보았어요

 

 

 



소에 가서 성묘하는 모습도 보여지는데 아직은 산소가 낯설은 딸램은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요즘엔 산소가는일이 거의 없으니 모르는게 당연한거같아요

산소가 무엇인지 설명해주긴했는데 ^^;;;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거 같았어요

책 한가득 차례상도 보여주네요

저희집은 이렇게 차례상을 차리지않으니 이또한 딸램은 낯설은 풍경이였던거같아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는걸 이렇게 책을 통해 볼 수 있으니 좋은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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