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인가.
딸램이 우리동네 알기" 행사?로 어린이집에서 우체국이랑 경찰서 견학다녀왔어요
견학다녀온후로 빨간 우체통만보면 우체통이다~ 하면서 달려가요 ^^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우체국에대해 더 알려주고 싶었던 찰나 딸램에게 딱 좋은 책 한권을 발견했어요
사파리 출판사에서 I KNOW 나는 알아요 [우체국]
사파리출판사에서 나온 도서는 다 재미있더라구요~ ^^
<나는 알아요>는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생생한 정보, 깊이 있는 지식을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낸
똑똑한 지식그램책 시리즈라고하네요

요 시리즈 다 읽어보고싶어요





책은 편지가 어떻게해서 배달되는지,, 그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져있어요

글밥이 많은 편이라 5세딸램에겐 조금 버거워서 제 나름대로 요약해서 읽어주었네요



먼저 생일을 맞아 초대장보내는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편지를 써서 빨간 우체통에 편지를 쏘옥 넣죠


책을 읽다보면 상단에 꼬마지식" 이라고해서  우체국정보가 한가득~


이책 한권이면 우체국에대한 지식을 모두 얻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우체국에서 우편물들을 정리한 뒤 운송 트럭에 실어 " 우편집중국"으로 보내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되어있으니 아이가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더군다나 달님이 뜬 늦은 밤 시간에 바삐 움직이는 차량들을 보니 더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제가 읽어도 재미있어요 ^^







우편물들은 사람들이 곤히 잠자는 이른 새벽에 우편집중국에서 다시 길을 떠나요


기차로, 비행기로, 배로, 다양하네요







맨 뒷장에는 꼬마지식이 한페이지에 모두 담겨져있어서 한번 더 볼 수 있어요

우체국에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으니 아이가 혼자 읽어도 금방 이해할 수 있고
풍부한 정보 덕분에 초등학생때까지도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유익한 도서예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독후활동까지


그림엽서와 봉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꼬마퀴즈까지있어서 책을 다 읽고나서 책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요즘엔 편지쓰는 일이 거의없어서 우체통, 우체국에대해 생소할 수 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서 좋아요

딸램이랑 집에서 편지도 써보고 우체국가서 우표붙여서 편지도 붙여보려구요

아빠회사로~ 할머니댁으로 편지 보내볼 예정이예요 ^^



나는알아요 시리즈 [우체국]을 통해 편지가 어떻게 우리품에 전달이 되는지

편지 한통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해준거 같아요


우체국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나요?

이 책 안에 모두 담겨져 있어요

그림엽서와 봉투를 만들고 꼬마퀴즈를 풀다보면 어느새 우체국 박사가 되어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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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공룡이 될거야!"

 

 

​멋지고 아름다고 씩씩한 진짜 공룡이 되고 싶다고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방법을 알려 줄게요


"난 공룡이 될거야"를 읽으세요


5살인 딸램은 공룡을 참 좋아해요

공룡은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이맘때 아이들이라면 다 좋아하는 소재인거같아요


그래서 집에 공룡을 주재로한 도서들이 여러권 있긴한데

이번에 읽어본 머스트비 : 공룡이 될거야 책은 정말 최고중에 최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창장동화와 공룡백과사전 그 어느중간쯤되는 " 난 공룡이 될거야"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예요







" 난 나중에 크면 아주많이 크면 공룡처럼 멋진 어른이 될 거예요 "





" 난 어른이 되면, 이빨이 무시무시하고 뒷다리가 튼튼한 타라노사우르스처럼 힘이 세질 거예요 "




" 난 어른이 되면, 조심조심 다가가서 재빠르게 사냥하는 벨로키랍토르 처럼 똑똑해질 거예요 "








" 그래, 우리아가 빨리 어른이 되고 싶구나 그것도 아주아주 멋진 어른이 "








" 힘이 무지 센 어른이 되고 싶으면, 냠냠냠냠 데이노니쿠스처럼 고기를 가리지 않고 먹어야 한단다 "







" 키가 아주 큰 어른이 되고 싶으면, 오물오물 브라키오사우르스처럼 야채를 골고루 먹어야 한단다 "





창작동화임에도 불구하고 공룡들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그림책이예요

공룡특징으로 알아보는 빨리 어른이 되고싶은 아이의 마음도 읽을 수 있어요


그림 색감도 너무 이쁘고 공룡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있으면서도

귀여운 그림이라 아이의 흥미를 더 유발할 수 있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멋진어른이 되려면 고기도 잘먹어야하고 야채도 잘먹어야하고,

밥도 많이 먹고 운동을 많이해야한다는 등

공룡 특징을 살려서 바른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이 점도 너무 좋더라구요 %ED%98%B8%ED%83%95%20%EC%9C%A0%EB%A0%B9



 





"정말 멋진 어른이 되고 싶으면, 포근한 솜털처럼

반짝이는 시냇물처럼

향긋한 꽃 내음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고 상냥한 예쁜마음을 가져야 한단다


넌 최고로 멋진 어른이 될 거야 "




단순히 공룡이 되고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 뿐만아니라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엄마아빠 그리고 아이가 함께 있으면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격려해주고 있어요


그림부터 글귀까지 한장페이지이지만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고 있네요









책 뒷장에는 독후활동할 수 있는  퀴즈놀이 페이지도 있어요


책도 재미있게 읽고 더불어 공룡이름과 특징도 알 수 있는 책이라 일석이조 느낌인 도서예요



책과 함께 배송되어왔던 색칠공부 책도 단순히 색칠만 칠하는게 아니라 독후활동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책 내용과 같은 그림이라서 색칠하면서

이 공룡은 무슨공룡이다~ 라며 아이와 재미있게 독후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요


딸램은 색칠책을 보면서 책과 똑같은 장면을 찾아내는게 재미있는지 연신 책을 들추더라구요


책과 친해지는거같아서 엄마는 흐믓했답니다







공룡을 좋아하고 관심가지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 누구나 좋아할 거 같아요


그리고 공룡종류도 꽤나 많이 소개되어있다는 점도 저는 좋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머스트비 출판사 다른 책들도 관심이 가져요


그만큼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책 이였어요


공룡을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만들 수 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감동 받았던 책이라

추천  꾹하는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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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여우와 함께 줄넘기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특히 여우와 여자아이가 서로 마주보며 줄넘기하는데 여우의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다른 그림책과 달리 표현기법이 특이한데

뭔지모를 포근함이 느껴져서 이 책 보자마자 혹 했네요



일본그림책상 수상작

일본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라니

더욱더 궁금해지는 도서예요






" 공원에 줄넘기 놔두고 왔나봐 "


동생이 공 던지기 하자고 해서 옆에 있는 나뭇가지에 걸쳐 놓았거든


" 얼른 가서 가져올게 "


" 누나, 나도 갈래 "







세상에나, 풀밭에서 꼬마 여우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는 거야


" 짚어서 짚어서 만세를 불러라"


불러서 불러서 잘 가거라 "




그림책 내용에 우리에게도 익숙한 노랫말이 삽입되어있어서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책읽어줄때 이 부분은 노래로 읽어주면 아이가 좋아해요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줘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 안녕 "


" 같이 놀자 "


" 줄넘기 같이 하자"




여우의 줄넘기하던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남매는 동생의 웃음소리에 그만 들켜버리고 말았죠


헉 큰일났다 라고 생각하려던 순간,,


다음장면에서


여우들은 줄넘기를 같이하자고 인사를 건네네요 ^^



꼬리때문에 자꾸 줄에 걸리는 여우에게

줄넘기하는 요령도 알려주고


모두모두 신나게 줄넘기를 하네요



" 꼬마야 꼬마야 뒤로 돌아라, 돌아서 돌아서 땅을 짚어라 "



중간중간 노랫말이 계속있어요


아이와 함께 노래부르며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책과 더 친해지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는 도서예요











손잡이에 "리에"라고 내 이름이 씌어 있는 걸 봤어


아, 여기 있었구나 내 줄넘기



" 그거, 내거야


아까 여기로 걸어오면서 여우들의 신에게 소원을 빌었거든

그랬더니 글세 공원 나뭇가지에 떡하니 줄넘기가 걸려 있더라니까

이것 좀 봐, 내 이름가지 씌어 있잖아 "




" 어? 네 이름이 리에야? "


내가 깜짝 놀라 물었어.


"근데 우리 누나 이름도,,,,"


" 됐어 됐어 우리 그만가자 "




 

표지부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따뜻한 여운이 가시지않는 책 이네요


꼬마 여우 "리에"를 위해 줄넘기를 선뜻 내어준 꼬마소녀 "리에"

그리고 여우들에게 줄넘기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하고

함께 웃으며 줄넘기하는 모습에선 그저 엄마미소를 짓게만드네요



몇일 전 " 주토피아 "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서 여우 "닉"이 나오죠

여우에 대한 편견에 대한 장면도 나와요


"여우 말을 어떻게 믿어 !!!?"



" 여우랑 줄넘기 "라는 책은

여우와 아이들의 따뜻한 교감으로 여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버릴 수 있는 도서예요

"배려심"이라는 감정믈 배울 수 있고요




오랜만에 따뜻한 그림책 만나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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