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나는 알아요! 24
네티 반 카트호벤 지음, 히키 헬만텔 그림, 최재숙 옮김, 이종탁 감수 / 사파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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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쯤인가.
딸램이 우리동네 알기" 행사?로 어린이집에서

우체국이랑 경찰서 견학다녀왔어요
견학다녀온후로 빨간 우체통만보면 우체통이다~ 하면서 달려가요 ^^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우체국에대해 더 알려주고 싶었던 찰나 딸램에게 딱 좋은 책 한권을 발견했어요
사파리 출판사에서 I KNOW 나는 알아요 [우체국]
사파리출판사에서 나온 도서는 다 재미있더라구요~ ^^
<나는 알아요>는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생생한 정보,

깊이 있는 지식을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낸
똑똑한 지식그램책 시리즈라고하네요

요 시리즈 다 읽어보고싶어요





책은 편지가 어떻게해서 배달되는지,,

그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져있어요

글밥이 많은 편이라 5세딸램에겐

조금 버거워서 제 나름대로 요약해서 읽어주었네요



먼저 생일을 맞아 초대장보내는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편지를 써서 빨간 우체통에 편지를 쏘옥 넣죠


책을 읽다보면 상단에 꼬마지식" 이라고해서  우체국정보가 한가득~


이책 한권이면 우체국에대한 지식을 모두 얻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우체국에서 우편물들을 정리한 뒤 운송 트럭에 실어 " 우편집중국"으로 보내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되어있으니 아이가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더군다나 달님이 뜬 늦은 밤 시간에 바삐 움직이는 차량들을 보니 더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제가 읽어도 재미있어요 ^^







우편물들은 사람들이 곤히 잠자는 이른 새벽에 우편집중국에서 다시 길을 떠나요


기차로, 비행기로, 배로, 다양하네요







맨 뒷장에는 꼬마지식이 한페이지에 모두 담겨져있어서 한번 더 볼 수 있어요

우체국에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으니 아이가 혼자 읽어도 금방 이해할 수 있고
풍부한 정보 덕분에 초등학생때까지도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유익한 도서예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독후활동까지


그림엽서와 봉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꼬마퀴즈까지있어서 책을 다 읽고나서 책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요즘엔 편지쓰는 일이 거의없어서 우체통, 우체국에대해 생소할 수 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서 좋아요

딸램이랑 집에서 편지도 써보고 우체국가서 우표붙여서 편지도 붙여보려구요

아빠회사로~ 할머니댁으로 편지 보내볼 예정이예요 ^^



나는알아요 시리즈 [우체국]을 통해 편지가 어떻게 우리품에 전달이 되는지

편지 한통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해준거 같아요


우체국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나요?

이 책 안에 모두 담겨져 있어요

그림엽서와 봉투를 만들고 꼬마퀴즈를 풀다보면 어느새 우체국 박사가 되어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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