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공부로 길들여진 청소년들, 특히 고등학생들이 찬찬히 이 책을 음미하며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방식 정도만 배워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