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 달 살기 - 이젠 떠날 수 있을까?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주도부터 동남아시아 유럽여행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만약, 한달살기를 한다면 제주도를 선택할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사계절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여행자를 끌린다.
이런 제주도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따뜻한 계절로 다양하고 특색이 있어서 사시사철 언제 가도 멋스럽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인 제주도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한다.
노란색의 유채꽃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벚꽃은 하늘에서 꽃운을 내리면서 여심을 사로잡는다.


여름
5월이면 제주도에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바다, 폭포, 숲 어디든 초록과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제주도에 해수욕장으로 조금씩 사람들이 몰려든다.
햇볕이 강한 제주도 여행을 하면 검게탄 얼굴로 변하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가을
제주도를 여행하는 최적의 계절이 가을이라고 누구나 말한다. 육지보다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는 늦어져서 가을이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진다. 오름마다 억새풀로 덮이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한다.

겨울
제주도의 겨울은 육지보다 늦다.
12월 중순은 되어야 겨울 같은 느낌이 든다.
겨울내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앖는 곳이 제주도이다. 
제주도 중간에 있는 한라산을 사이로 북쪽에 있는 제주시와 남쪽에 있는 서귀포시도 온도차이가있다. 한라산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서귀포시는 더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탐라&제주
통일 신라 시대때 국호로 사용하기 시작한'탐라'는 고려 시대에 '탐라군'으로 바뀌어 고려의 지방으로 중앙에서 관원이 파견되었다.
고려 고종때부터 '제주'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돌하르방
현무암으로 둔탁하게 만들어져 톡 튀어나온 동그란 눈과 둥그런 코, 벙거지 모자를 쓰고
두툼하게 나온 아랫배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돌하르방은 제주의 상징으로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숲트레킹
제주도에서 올레길 열풍이 지나간후에도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걸어서 생각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한다.

오름
분화구가 있는 작은 기생화산을 말하는 제주도어가 '오름'이다.
제주도에는 오름이 약400여개가 있다고 하는데 한라산을 빼고 주위에 톡 튀어 나와있는 언덕을 오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재래시장
제주도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걸어 다니면서 상인들과 이야기하면서 물건의 가격도 흥정하고 옛정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다.

다양한 색의 해변
공항에서 가까운 협재,함덕 해변부터 다양한 카페들이 모여 있는 월정리 해변,김녕 해수욕장이나 서귀포시의 중문,표선해수욕장들이 유명하다.

박물관& 미술관 여행
단순하게 걷고 바다를 보고 하는 여행이아닌 전통 제주박물관과 미술관부터 유명한 테디베어나 스누피를 테마로 만든 박물관, 이중섭 미술관까지 보고 싶고 즐기고 싶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다.


다양한건축
최근에 건축가 이타미 준과 일본의 가우디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인 비오토피아, 방주교회,본태박물관,섭지코너에서 만날수 있다.

골목에서 만나는 벽화들
대표적인 두맹이 골목이나 신천리 아트빌리지, 김녕금속 공예 백화마을이 있지만 걷다가 만나는 거리의 벽화는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자전거&스쿠터(오토바이)
걷는 제주도 여행이 2010년대에 열풍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자전거와 스쿠터로 속도릉 높여 여행하는 방식이 많아졌다.
이동하는 코스가 정해진 것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길로 다니면서 만족도가 높아지고 기동력이 좋아져 여행기간이 짧은 여행자들이 선호하게 되었다.

녹차&커피
커피맛을 앞세운 유동커피와 풍림다방 같은 카페가 늘어나면서 카페를 찾아가는 여행도 단순히 사진을 찍는것이 아닌 맛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초록이 펼쳐진 녹차밭을 보고 사람들는 힐링을 느낀다. 그 속에서 마시는 녹차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 그 한 가운데에 제주도의 오설록 녹차 뮤지엄을 선두로 다희연 등을 찾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노멀 한 달 살기, 아이슬란드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렵게되어 요즘 여행관련 책을 자주 읽는다.

아이슬란드를 간다면 신비로운 오로라를 보는것인데 그외에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아이슬란드에서 꼭해야하는 10가지

1.골든서클
아이슬란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싱벨리어 국립공원,게이시르와 굴포스, 이곳은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필수 관광지이다.

2.블루라군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레이캬네스반도의 용암대지 위에 위치한 블루라군은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 10대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곳이다.

3.레이캬비크 워킹투어, 자전거투어
아이슬란드 수도인 래이캬비크는 생기 넘치고 매력적이며 도화적인 분위기의 아이슬란드 인구 3/1이 사는 제1의 도시이다.
이도시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으러 워킹투어와 자전거투어가 인기를 끌고있다.

4.폭포비교하기
아이슬란드에서는 골든 서클의 굴포스부터 남부지방의 셀랴란즈포스,스코가포스,북부지방의 테티포스,셀포스,고다포스와 내륙의 하이포스까지 다양하고 신기한 폭포들이 넘쳐난다.

5.요쿨살론의 빙하체험
수많은 엽서에 등장한다 할지라도, 실제로 이 빙하호를 마주한다면 그아름다움에 입을 다물수 없다.
2015년 모 아웃도어 광고에 배우 공유가 나온 광고로 더욱 인기를 올라가고 있다.

6.피요르지형 만끽하기
피요르지형은 동부만 생가하는 관광객이 많지만 서부 피요르 지방의 수도인 이사피요르루르에서도 지형을 볼수 있다.

7.고래 투어와 퍼핀
아이슬랑드 북부 지방에 있는 후사비크를 찾큰 사람들은 대부분 고래를 보기 위해서이다.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출몰하며 고래 박물관도 있다.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새인 퍼핀은 주로 비크에서 관찰할 수있다.
아이슬란드에서 전 세계 퍼핀60%가 살고 있다고 한다.

8.온천
아이슬란드는 전 국토가 화산지대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블루라군과  북부의 미바튼 네이쳐바스는 기본으로 찾아야하는 온천이다.

9.오로라 / 얼음동굴
- 오로라: 겨울에 아이슬란드를 찾는 여항자들은 대부분 신비로운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이다. 아이슬란드는 낮에 비해 밤의 길이가 길어서 특정지역에서만 오로라를 관찰할수 있는 핀란드나 캐나다와는 다르게 날씨만 괜찮다면 전국 어디서든 오로라를 볼 수있다.

- 얼음동굴: 자연발생으로만 생기는 얼음동굴은 매년 다른 모습의 얼음동굴을 만들어 낸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작품은 환상적인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작가들이 출사를 위해 즐겨 찾았지만 아이슬란드가 알려지면서 겨울 얼음동굴로 일반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10.트레킹 여행지
아이스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뿐만 아니라 전국의 어느 도시나 조그만 어느 마을을 가도 걸을 수 있는 트레킹코스가 만들어져 있고,팸플릿에 상세히 소개돼있다.
아이슬란드를 둘러싸고 있는 링로드를 트레킹으로 여행하는 트레킹여행자와 내룩의 란드만나라우가 트레킹을 5일정도의 일정으로 걷는 여행도 인기가 높다.


혼자서도 여행할수 있을정도로 자세하게 여행지가 나와있어서 아이슬란드로 여행계획이 있는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노멀 한 달 살기, 하노이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뉴노멀 한달살기 하노이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어렵게되어
뉴노멀 한달살기 하노이 책을 읽게되었다.

가이드북보다 더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여행을 처음가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하노이에서도 제일 가고 싶은곳은 하롱베이!!

해질녘 은색 달빛이 비추는 하롱베이의 모습은 천상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하롱베이를 방문하기 좋은시기는 3월과 10월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상에 등록된 하롱베이의 절경은 바다에서 솟아오른 수천개의 석회암 섬들때문이다.
야간 크루즈를 타면 좀더멀리 떨어진 섬들을 돌러볼 수 있다.깟바 섬과 투안차우섬에서는 짜릿하고 신나는 해양 스포츠와 인공 해변을 즐길수 있다.

하롱베이의 즐거움
1.승솟 동굴을 향해 가면서 신선한 해산물 갖춰진 베트남 요리를 점심 식사로 즐긴다.
2.종유석과 석순리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3.카약이나 대나무 보트를 타고 항루온 동굴을 둘러본다.


하노이 추천일정
하노이의 시내만 보고 싶다면 1~2일이면 충분히 돌아볼수 있다.
여유롭게 하노이를 보고 싶다면 2일이면 충분하다.

1일차
하노이의 아침은 일찍시작된다.
쌀국수나 분보후에서 식사를하고
구시가에서 하노이 여행을 시작시작으로
오페라하우스와 짱띠엔거리까지 도보5분! 차로 5분이면 성요셉 대성당을 갈 수 있다.
저녁에는 탕롱수상극자에서 인형극을 보고 서호의 전망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1일차를 마무리하자.


2일차에는 하노이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지역을 종일 보게되는 하루이다.
바딘 광장과 안의 호치민묘와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베트남의 건국에 대해 생각해본다.
저녁은 39거리 먹자골목에서 비어 허이와 닭꼬치를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나의 여행스타일은 어떠한가?
홀로 여행하거나 친구와 연인. 가족끼이의 여행에서도 스타일이 달라서 싸우기도한다.
여행계획을 미리 세워서 계획대로 여행을 해야 하는 사람과 무계획이 계획이리고 무작정 여행하는 경우도 있다. 무작정 여행한다면 자신의 여행일정에 맞춰 추천여행코스를 보고 따라가면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스토랑도 시간대에 따라 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시간대를 적당하게 맞춰야한다.

나의 개인적인 여행 취향은 짧게 3박~4일 다녀오는 것이다. 여행기간이 길면 길수록 여행지에서 살고 싶어질 것 같다.
친한 후배는 휴가때는 무조건 해외여행을 간다고 했다.
시야가 넓어짐을 느낀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생각도 트였고 다양한 면을 볼줄 알아서 배울점이 많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해외여행을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로나 시대의 역발상 트렌드 - 메가 트렌드를 뛰어넘는 20가지 비즈니스 전략
민병운 외 지음 / 부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시대의 역발상트렌드

역발상은 어떻게 경쟁 우위와 차별화의 무기가 되는가

역발상을 언급할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일화는 '콜럼버스의 달걀'이다. 누구도 달걀 똑바로 세우기를 성공하지 못했지만 콜롬버스는 달걀의 한쪽 끝을 살짝 깨뜨려 똑바로 세워 보였고, 이일화는 발상의 전환과 역발상의 상징이 되었다.
예를 들어 2009년에 제시된 리버스 이노베이션은, 미래의 기회는 선진국 시장이 아닌 신흥 개발국 시장에 있고, 신흥 개발국의 혁신이 선진국 시장으로 역류된다는 개념이다.
2013년도에 제시된 리버스 쇼루밍은 온라인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정보를 얻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리버스 쇼루밍이 더 확대되고 있다.

역발상은 마케팅에도 적용되고 있다.
초기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제품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향후 고객의 지속적인 지출을 발생시키는 프리마케팅, 블황기 소비 위축을 역이용해서 생필품을 경품으로 내걸어 오히려 더큰 소비를 발생시키는 불황마케팅이 그것이다.

메가트렌드와 역발상 트렌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따라서 어느 한쪽이라도 부재하면 그것은 트렌드로서 가치를 잃는다.
역발상트렌드는 역시즌 마케팅과 소비자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마케팅과 같이 소비자 니즈가 없던 시장의 소비를 창출시킬 수있다.

역방상3 헬스케어와 개인건강
신체건강 VS 정신건강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려면 멘탈케어 보다는 몸을 먼저 움직여라)

우리이웃부터 전세계 시민들까지 대부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핀데믹 상황은 많은 이를 신체적으로 힘들게 만든다. 코로나19가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코로나시대에 우울증과 불안이 크게 증가 했는데 실제로 우울증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21.6%늘었고 남성은 11.2% 늘었다.

다양한플랫폼 통한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는데,일상 속에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기도 했다.

뇌과학자 우울증 전문가인 알렉스 코브의 저서 <우울할땐 뇌과학>에서는 최선이 아닌 그럭저럭 괜찮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것, 질좋은 수면을 위해 노력할것,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습관을 기를 것, 꾸준히 운동할것 등 코로나 블루로 극복하기 의한 방법을 추천하기도 했다.

코로나 블루 상황에서 육체적안녕 이상의 정신적 충만, 안정적인 자가 치유의 삶 등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숙면을 돕는 드링크제, 장난감,게임, 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취미
활동이 그것이다.

힐링앱을 개발함 스터랩은 2020년 5월 출시이후 5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수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8월에 유료서비스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3시 사이에 평균 1만명이 넘는 사람이 이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불안감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만큼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도가 매우 높고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멘탈케어 산업을 단순히 메가 트렌드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광웅 교수님은 코로나 19이후 해외 프로젝트와 원정 수술이 모두 취소되었다
그렇게 밀려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기위해 테니스 동호회에 가입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하루종일 피곤했지만 이제는 피로가 개선되고 머리도 맑아져 수술에 임할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웅 교수의 사례는 마음의 감기를 육체활동으로 회복한 케이스다.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고민으로 리테일 테라피 전략을 앞세우기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도심속 힐링 공간 콘셉트의 '소담원을 오픈했다.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들은 리테일 테라피를 통해 고객들의 육체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가' 의 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논리 싸움이아니다.
정신건강 분야의 역발상 트렌드로서 리테일 테라피와 같은 육체뢀동을 장려하는 정책과 서비스가 정신건강 문제의 해법이 될것이고,관련분야는 더욱 크게 주목받을 것이다.




역장상4초혁신 기술과 메타버스
전망•공간 마케팅 VS 디지털 확장 현실
(가살 현실은 공간을 만들고 정망은 고객을 만든다.)

메가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가 앞당긴 디지털 전환릐 흐름속에서 대두된 것이
증강현실 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이다.
집안에 제한된 공간을 가상 공간으로 무한히 확당하여 일상의 경험을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쇼핑,관광,여행을 즐길 수있고 수업,입학식,졸업식 등 학교 관련활동역시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디지털 확장 현실이 확실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여기서 더 나아간 것이 메타버스다. 메타버스는 가공과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가 가상 공간에 그대로 재현된것이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레디플에이어 원)의 내용이 단2~3년만에 현실화된 것이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가상의 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캐릭터로 다른 삶을 사는 것으로 주 사용자는 10대이다. 미국10대 사이에서는 로블록스가 신드룸 수준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로블록스에서는 '나'를 상징하는 3D아바타가 등장해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와 게임을 즐기거나 '내'가 직접 콘텐츠나 게임을 만들어 판매할 수있다.


2020년 미국 10대들은 하루에 156분 동안 로블록스에 접속했다.

메타서비스는 네이버제트에서 운영중인 제페토이다.
제페토는 실제 자기 사진을 바탕으로 3D 아바타를 만들고 그 아바타를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특징이다.


디지털 확장 현실 트렌드는 제한된 공간에서 확장된 가상 공간으로 나아감으로써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각각의 기술에는 여전히 부작용이 남아있다.
우선 증강 현실은 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증강 현실 효과 극대화를 위해 오프라인에서 활용될경우  스몸비를 양상한다는 비판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민 69%는 보행중 스마트폰을 사용한적 있고, 보행중 동영상 시청이나 게임처럼 몰입도 높은 행위를 하는 경우도 69%나 되었으니 서울 시민중 50%가 스몸비라는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4년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보행다 교통사고는 119건이었으나 2019년에는 225건으로 1.9배 증가했다.

가상현실 장비,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사용애 따른 거부감, 매스꺼움,피로감도 존재한다.

메타버스 안에서 배운 능력이나 맺은 인간관계가 현실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괴리가 있어 혼란을 겪기도한다.

디지털 확장 현실의 가능성과 장점을 인정하되 그에 대한 역발상 트렌드를 고려해야한다. 그래서 디지털 확장현실에 대한 반향으로 떠오르는 것이 전망이다.

사람은 시각,청각,후각,미각, 촉각, 등 5개 감각을 통해 자신의 환경을 지각하고 인지한다. '몰입모델'에 따르면 5개의 감각 특성에 따라 동시에 느끼는 감각이 많아질수록 실재감의변화가 발생하고 몰입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어 시각은 외부 세계로부터 받아들이는 감각정보 7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수록 더깊은 몰입이 가능해진다.
청각응 두 방향에서 오는 소리보다 여섯방향에서 오는 소리가 더 높은 몰입을 이끌 수있다.
그리고 5개의 감각중 동시에 감각이 많아질수록 몰입도는 더욱 높아진다.


실내 전망을 구현한 공간마케팅 사례로  2021년 2월 오픈한 백화점 '더현대서울'이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과 판매 공간을 줄인 악조건에도 '공간의힘'이라는 역발상으로 오프라인 쇼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메가테크의 미래 - 파괴적 기업이 만드는 부의 기회
야마모토 야스마사 지음, 신현호 옮김 / 반니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2025메가테크의 미래 / 야마모토 야스마사/반니출판사

이 책을 읽은 계기: 코로나때문에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10년
앞당겨졌다고 한다.

미래의 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부 2025년은 어떻게 바뀔까?

세계 최첨단 11개 회사

구글
지금까지 구글의 메인사업은 '검색'이었지만 이제는 검색 자체가 불필요한 상태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최근 2013년에 영국의 AI개잘사인 딥마인드를 인수한 것이다.
AI를 활용하여 무인 자동차 분야로도 진출했다.
웨이모라는 자화서를 만들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로보택시 실험을 하고 있다.


아마존
AI알렉사가 사람들의 대화를 바꾼다
아마존 보험으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
흔들림없는  '고객제일주의'
아마존 '대시버튼'은 아마존 비전의 표상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2019년에 '호라이즌'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통해 다른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다.

2014년에 인수한 유럽 최대 규모의 메신저인 왓츠앱이다.
라인이 없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메신저 앱의 표준으로 자리잡았고 영어권 사용자로만 추산할때 10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었다.


애플
⊙라이폰으로 끌어모으기 위한 전방위 전략
- 애플카드: 아이폰에 내장된 애플카드를 사용하면 할인율이 2%
- 가계부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애플카드의 사용내역이 자동통합

⊙애플 실리콘 탄생
-디바이스 개발
무선 이어폰 에어팟(귀청각):
AR(증강현실) 안경인 '애플글래스'는 눈(시각)과 연결되어 2021년 발표예정

-AI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TPU(텐서처리장치)
라는 오리지널 칩을 개발함.
-정액제 통합 서비스인 '애플원'으로 건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함


넷플릭스
⊙2억명 이상의 고객에게 맞춤형 동영상 제공
- 어느 배우의 연기 장면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는지 등을 AI의 화상 해석을 통해 데이터화할 수 있다.
- AI가 사람의 표정을 분석함
- 배우가 연기 또는 음성을 불어넣는 일이 주된일이 될테고 출연료는 새로운 시나리오로 바뀔때마다 지급하는 식의 라이선스 비즈니스 형태가 될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시티의 OS 시장을 재패하다.
- 클라우드 시스템 입찰


테슬라
⊙도쿄와 오사카를 시속 1,000킬로미터로 달린다.
- 전철보다 2배 빠르고 40% 싼 로보택시
- 파워월 사업: 태양열 패널의 설치 및 충전등의 서비스를  서브스크립션으로 제공
- 자율 주행 기술 도입

임파서블 푸드
-채식주의자를 위해 고기 같은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대체 고기를 만든다.

로빈후드
- 증권업계 최초로 거래 수수료무료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 바이러스 1분, 조사 10분, 봉쇄60분

쇼피파이
- 기업의 이커머스 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화사로 웹 사이트 제작, 카드 결제시스템,매출분석 등
- 인터넷 판매를 대행해 주어서 해당 기업은 컴퓨터와 상품사진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시가총액 27달러를 돌파했다.

BATH가 GAFA를 따라잡지 못하는이유
- BATH(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화웨이)는 아직 테크놀로지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GAFA(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렉스,구글,마이크로소프트)를 모방하는 것이 많고 미국과 중국의 긴장 관계 때문에 BATH의 해외 비즈니스도 많은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 중국어 서비스로는 해외에서 성장하기 어렵다.
-알고리즈이 유치한 바탕으로 세련된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도 있다.


메가트렌드 1
-업종의 벽이 무너지고 복합 기업이 돌아온다.
앞서 살펴본 11개 회사의 복합 기업은 모든 사업이 데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환경만 잘 갖추어져 있으면 진출하지 못할 곳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로 이동하면 AI가 해석하고 다시 스마트 스피커로 되돌아온다.

트렌드 2
- 사용자 경험 중신의 경영: 고객제일주의

메가트렌드 3
- 데이터를 쥐어야 미래도 손에 쥔다.
음식의 취항은 물론이고 머리 색깔은 무엇인지,반려동물을 좋아하는지, 등 어떤정보라도 좋다.






2부  2025년 어떻게 살아남을까?

5년 후, 당신의 일은 이렇게 바뀐다.

5년후 꼭 필요한 다섯가지
- 영어
- 파이낸스
- 데이터 사이언스
- 프로그래밍(파이썬)
- 비즈니스 모델 해석 능력

사라지는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데이터 사이언스 지식은 2025년도에도 수요가 있을테니 당장 배워둬야 한다.
-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는게 좋다.(일하는 생활과 사고방식을 경험할수 있다.)

항상 배움의 '태그'를 늘려라.
-항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고 세상의 트렌드 등에 촉각에 곤두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정 수준의 정보나 노하우를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태그를 의식할때 주의할점: '사회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인가' 에 초점을 맞출것!

비즈니스를 시작할때 필요한 세가지
- 좋아할것
- 잘할 것
- 사회에서 보수가 높을것
- 초점이 어긋날지모르겠으나 자원봉사가 좋은예다.(단순히 돈을 주거나 기부를 하는게 일회성에 그치거나 비즈니스적으로 성립되지 않은 구조라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


스트럭추럴 홀은 인간관계의 출발점
-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정보의교차점' 등으로 표현할수 있다.

어떤 사람과 유대관계를 맺어야 할까?
- 줌,페이스북 포스트 내용 등을 통해서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으므로 이러한 도구를 활용하여 페이스북을 활용하면 특별한 교류가 없더라도 서로에 대해 알수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세계 최첨단 회사에 투자하고 영어 파이썬등 새로운것을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간적인 견해에 의해 리뷰하였습니다.

#2025메가테크의미래 #야마모토야스마사 # 반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