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을 찾아라 씽씽의 미스터리 두뇌 게임 1
디디에 레비 지음, 파비엥 로랑 그림, 백정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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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영림카디널
알라딘북스는  (주)영림카디널의 아동 전문 출판 브랜디라고 합니다
지은이 디디에 레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엔젤맨의 모험,짖ʶ은 사람,마법의 케이크등등 많은 작품이 있답니다
그림은 파비엥 로랑으로 세밀화에 대한 뛰어난 감각과

고대중국풍의 스타일로 '국제 샤를 페로 연구소'가 주체한 유명한 상을받았답니다

 

 

 

 

 

 

씽씽을 찾아라는 시중에 나와있는 ~를 찾아라 시리즈와 비슷한 패턴이면서

좀 더 다양한 퍼즐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인공인 씽씽이를 찾는것으로 시작해서

미로게임,문장 만들기,논리력게임등등

아이의 생각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다양하게 되어있는 책이네요
일반 찾아라시리즈는 보통 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인공 찾기가 당연시 되고있다면

이책은 주어진 단서를 바탕으로 해답을 찾는 거죠.

그러면서 줄거리가 있는 하나의 이야기 책이죠
 
우리의 주인공 씽씽이와 앵무새 리치!
씽씽이는 손풍금을 연주하는 어린친구네요

그러다 황제의 명이 붙은 벽보내용에 따라 전쟁에 참여했다가

포로가되어 앵무새친구인 리치가 씽씽이를 구해내는 여정 속에서
아이들이 퍼즐을 풀게되는 새로운 방식의 퍼즐책이네요
 
이책을 온가족이 둘러앉아
재미 있게 게임으로도 즐기면서 읽을 수 있어요
저희는 제가 사회자가 되어 책을 들어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문제를 출제  한 후 바로 책을 내려놓고 시작해요
주어진 시간안에 풀지못하면 단서를 하나씩 제시해요
단서 없이 바로 풀면 100점, 단서가 주어질때 마다 점수가 작아지는 거죠
그러면서 점수를 기록해서 나중에 순위를 발표하죠
아이들에게 좀더 재미있게 책을 읽게하면서
온가족이 즐겁게 함께 할 수있는 행복한시간은 보너스가 되는 책이네요
이책의 미션을 해결하면서 의견이 나뉘었던부분은
미로찾기형식의 퍼즐인
앵무새리치가 씽씽이를 찾기위해
포로 수용소를 가는 길목에 다리를 위로만갈 수있다 아니다
위로만 갈경우 주어진 단서에 맞게 갈수없으므로  밑으로 갈수있다라는 식의 의견이 나뉘더라구요
책의 그림속 명암이나 논리적으로 봤을때 다리밑으로 지나기를 택해서 풀었네요
이책에서 또하나 감탄을 한부분은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난후 씽씽이를 찾는부분이였어요
맨첫페이지에 나온 씽씽이를 잘 기억하고 있었다면 쉽게 풀수있었겠지만 보통은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주어진 팔뚝에 문신!!!

눈썰미를 요구하는 부분이네요

일반적인 퍼즐책과는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면서 책의 크기도 놀라울 정도로 컸어요
책을 펼치면 6절지정도의 스케치북 사이즈가 될정도의 느낌이였어요
아이들에게 논리력과 추리력을 더하면서 가족들과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어 읽는동안 좋은 시간이였어요

 

 

#허니에듀 #서평 #퍼즐 #씽씽이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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