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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떠나는 우리 동네 식물여행
황경택 지음 / 뜨인돌 / 2019년 6월
평점 :
만화로 떠나는 우리 동네 식물 여행
저자 황경택
출판 뜨인돌
실사가 아닌 그림으로 집주변, 도시,
아파트 단지에서도, 동네의 작은 공원에서도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만날 수 있어요
어떤 식물이, 동물이 우리 주변에 있는지
함께 여행해 볼 까요~♡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겨울이 끝나는 2월까지~
1년 열두달을 사계절로 나눠서
각각에 해당하는 달에 볼수있는
식물에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열두달 모두를 들려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궁금증이 안생기겠죠~
전 3월을 좋아해요.
노오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는 시기라서요~
으스스했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노란 개나리꽃.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대표적인 꽃이
개나리죠~ 개나리는 3월에 볼수있어요~^^
우리는 보통 봄을 '꽃피는 춘삼월'로 이야기 하죠.
스산했던 겨울이 지나고
형형색색의 꽃이 피면서
화사한 봄이 시작되죠.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것이 꽃이
진달래, 개나리,목련등등 많이 있죠.
책에서도 목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식을 짧게 짧게 전해주고 있어요.
큰 나무를 그리고 가지를 그리듯.
조카와 길을 걷다 그려놓았던 나무그림자.
시간이 지나 그림자의 위치 변화를 보면서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왜 개나리와 진달래는 잎이 아닌
꽃이 먼저 필까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